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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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황제 조환(魏元皇帝曹奐, 246년~303년)은 중국 삼국 시대 위의 최후이자 제5대 황제이다. 그의 아버지는 조조(曹操)의 아홉째 아들 연왕(燕王) 조우(曹宇)로, 조예(曹叡)의 고명대신으로 지목되었으나 물러선 사람이다. 자는 경명(景明)으로 초명은 조황(曹璜)이었으나, 이름에 쓰인 ‘황’이라는 글자를 많은 사람들이 쓴다 하여 이름을 ‘환’으로 바꿨다(→피휘).

[편집] 생애

263년, 조모(曹芼)가 시해되자, 사마소(司馬昭)에 의해 제위에 오르고, 이름을 조환으로 개명한다. 그해에 사마소가 등애(鄧艾)와 종회(鍾會)에게 촉한(蜀漢) 정벌을 명했고, 그해에 촉한을 멸망시켰다. 이듬해인 265년, 사마소의 장자 사마염(司馬炎)이 진왕(晉王)에 올라 제위를 찬탈하고 조환을 진류왕(陳留王)으로 강등시켰다.

전 임
친족 위 폐제(고귀향공) 조모

제5대 중국 위 황제
260년 - 265년

후 임
-
(황조 멸망)

전 임
친족 위 폐제(고귀향공) 조모

중국 황제
260년 - 265년

후 임
진 세조 무제 사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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