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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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En Unión y Libertad (스페인어: 연합과 자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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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Himno Nacional Argentino | |||||
수도 | 부에노스아이레스 34°20′S 58°3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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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 | 에스파냐어 | ||||
정부 형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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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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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 5월 혁명 • 독립 선언 • 승인 |
에스파냐로부터 독립 1810년 5월 25일 1816년 7월 9일 1821년 (포르투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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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
2,766,890 km² (8위)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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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006년 어림 • 2001년 조사 • 인구 밀도 |
40,060,000명 (30위) 36,260,130명 14명/km² (195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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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PPP) • 전체 • 일인당 |
2006년 어림값 $5487.54억 (22위) $14,838 (48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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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I • 2004년 조사 |
0.863 (36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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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페소 (ISO 4217: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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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 여름 시간 |
ART (UTC-3) ARST (UTC-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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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메인 | .ar | ||||
국제 전화 | +54 |
아르헨티나(스페인어: República Argentina 레푸블리카 아르헨티나, reˈpuβlika aɾxenˈtina, 문화어: 아르헨띠나)는 남아메리카 대륙 남부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동쪽의 대서양과 서쪽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2,766,890 km²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나라이다.
목차 |
[편집] 역사
아르헨티나는 16세기중엽에 에스파냐인에 의해 식민화가 되었다. 19세기 초, 나폴레옹이 스페인을 점령하자 임시정부를 설립하고 에스파냐와 독립 전쟁을 벌였다. 1816년 7월 9일 독립을 선언하였다.
19세기 후반부터 영국과 기타 유럽 국가들을 주요 대상으로 농축산물을 집중적으로 수출하여 큰 부를 축적하였으나, 쿠데타와 혁명을 되풀이 하다가 1983년에 다시 안정적인 민간 정부가 들어섰다.
또, 대한민국이나 칠레처럼 군사독재정권의 암울한 역사를 갖고 있다. 당시 군사독재정권에 반대한 민주화운동가들은 강제수용이나 실종을 당하는 인권탄압을 받았고 심지어는 강제수용소에 수용된 여성들을 죽이고 그들의 아기들을 군사정권관계자들에게 입양하는 일까지 있었다.
[편집] 지리
칠레, 볼리비아, 파라과이, 브라질, 우루과이와 국경을 접한다. 남북간 최대 거리 3,694km, 동서간 최대 거리는 1,423km이다.
지리적으로 아르헨티나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는데, 비옥한 농업지대인 중앙부의 대평원 팜파스 , 남쪽으로 티에라 델 푸에고에 이르는 넓은 고산지대 파타고니아, 북쪽의 아열대지역 그란차코, 그리고 칠레 접경 지역의 안데스 산지이다.
[편집] 기후
중부에 위치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수도)를 기준으로 봤을 때 4계절이 존재하며 여름에는 습도가 높고 33-35도까지 올라간다. 겨울에는 가장 추울 때 약 3,4도까지 내려간다. 십수년에 한번씩 눈이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광활한 국토를 자랑하는 아르헨티나의 기후는 크게 아열대(북부), 온대(중부), 그리고 남극의 영향을 받는 한대(남부)로 구분될 정도로 다양한 기후를 보인다.
[편집] 사람과 언어
이탈리아 억양이 섞인 에스파냐어를 사용한다. 에스파냐와 이탈리아계 이민의 후손이 많아서, 아미치스의 사랑의 학교에 이탈리아 소년 마르코가 엄마를 찾아서 아르헨티나를 돌아다니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종교는 로마 가톨릭이 95%이다.
[편집] 문화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 중의 하나인 떼아뜨로 꼴론(Teatro Colon)을 비롯, 오페라, 발레, 연극, 영화, 클래식 음악, 미술 전시 등 200여 개가 넘는 중남미 최대의 문화 공연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적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는 탱고(Tango)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의 록 음악은 록 나시오날(Rock Nacional)이라고 해서 자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비영어권 록 음악으로 꼽힌다.
[편집] 스포츠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축구 강국이다. 1978년과 1986년 월드컵에서 우승하였고, 1978년엔 자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프로축구 리그인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은 세계 5대 축구 리그 중 하나에 꼽히고 있다.
배구와 농구 역시 매우 인기있는 스포츠로써, 농구는 2004년 하계 올림픽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편집] 관광
- 이 부분의 본문은 아르헨티나의 관광입니다.
아르헨티나를 찾는 관광객들은 자연스러운 경관과 지리적 특질, 문화적 특성에 대해 크게 매료당한다. 더욱이 2001년 아르헨티나 페소화의 약세로 환율이 외국인 관광객들에 유리해지면서 남미 중에 아르헨티나를 여행지로 찾는 사람들도 많다.
자국의 통계국에 따르면 2005년도의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2% 성장하였으며 전체 서비스업 관련 총액의 8.1%, 국가 전체 생산 중 세 번째로 높은 산업을 관광이 차지하였다. 당시 방문객은 37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통계상 최초로 외국인들의 아르헨티나 방문객이 해외에 여행을 떠난 아르헨티나 사람보다 많아졌다.
2006년 1/4분기에는 전년 동일 분기에서 22%나 상승한 560,265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31%는 유럽, 19.2%가 미국과 캐나다, 14.2%는 브라질, 9.1%는 칠레, 14.1%가 이웃 국가 출신의 관광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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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일부가 북아메리카에도 속한다. ².나라 목록 245개 국가에 포함되지 않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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