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개척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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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신대륙 개척은 달이 될 전망이다. 2007년 현재, 주요 우주 선진국은 21세기 신대륙을 개척하기 위해 크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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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달의 자원
전문가들은 달에 핵융합발전의 원료인 헬륨3가 100만∼5억 톤 가량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헬륨3 100만 톤이면 전 세계가 1만 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이다.[1]
미국의 지난 40여 년간의 우주개발 및 달기지 건설 노력도 달 표면 헬륨-3을 선점하고자 하는 것이며, 중국의 유인 우주선 발사 성공 및 우주개발 참여, EU, 인도, 일본 등의 우주탐사 개발활동 등도 달 헬륨-3 확보에 실질적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2]
[편집] 달 개척사업을 시작한 국가
21세기의 신대륙인 달 대륙 개척에는 미국, 러시아,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인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미국 - NASA
- 러시아 - RKA
- 일본 - JAXA
- 중화인민공화국 - CNSA
- 인도 - ISRO
- 유럽 연합 - ESA 오로라 프로젝트 EuroMoon 2000 프로젝트[3]
- 오로라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달과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착륙시키고, 2033년까지 태양계의 모든 위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는 계획이다.[4]
- 대한민국 - KARI
- 한국은 미국이 주도하고 유럽연합 일본이 참여하는 달기지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검토중이다.
[편집] 달대륙 개척과 국제법
- 1967년 발효된 우주 조약(Outer Space Treaty)
- 국제사회와 사전 협의 없이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방해하는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 한국 가입 및 비준
- 1979년 달 조약 Moon Treaty
달대륙 개척과 관련된 국제법에는 각 국 정부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을 규제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토지 사유화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있다.[5]
[편집] 연표
- 1957년 10월 4일 - 소비에트연방 스푸트니크 1호 발사. 세계 최초 인공위성
- 1958년 1월 31일 - 미국 최초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 발사
- 1959년 1월 2일 - 소비에트연방의 루나 1호 달 궤도 진입에 성공. 세계 최초의 달 탐사선. 1958년 부터 발사한 미국의 달 탐사선 파이어니어는 계속 실패함. 미국이 이를 계기로 분발함.
- 1961년 4월 소비에트연방 보스토크 1호 발사. 세계 최초의 유인 우주선. 유리 가가린 탑승. 108분간 지구를 일주하고 귀환.
- 1961년 5월 5일 미국 최초의 유인 우주선 프리덤 7호 발사. 앨런 셰퍼드 중사
- 1966년 2월 - 소비에트연방 무인 달 탐사선 루나 9호가 세계 최초로 달에 착륙. 달 뒷면 사진을 찍는 데 성공
- 1969년 7월 20일 - 미국 아폴로 11호 달착륙. 세계최초 달착륙. 착륙지점: 고요의 바다
- 1969년 11월 19일 - 미국 아폴로 12호 달착륙. 세계 2번째 달착륙
- 1971년 2월 5일 - 미국 아폴로 14호 달착륙. 세계 3번째 달착륙
- 1971년 7월 30일 - 미국 아폴로 15호 달착륙. 세계 4번째 달착륙
- 1972년 4월 21일 - 미국 아폴로 16호 달착륙. 세계 5번째 달착륙
- 1972년 12월 11일 - 미국 아폴로 17호 달착륙. 세계 6번째 달착륙. 2007년 현재 마지막 달착륙 기록.
- 1998년 11월 20일 - 러시아 국제우주정거장의 첫 모듈 자르야 발사. 16개국이 연합한, 인류 역사상 최대의 우주개발 프로젝트인 달 전초기지, 국제우주정거장 건설 시작
- 2007년 9월 13일 - 일본 최초 달 탐사선 셀레네 (탐사선) 발사. 세계 3번째 달 탐사선 발사
- 2007년 10월 24일 - 중화인민공화국 최초의 달 탐사선 창어 1호 발사 창어공정 1단계 사업. 세계 4번째 달 탐사선 발사
- 2008년 4월 - 인도 최초의 달 탐사선 찬드라얀 1호 발사. 세계 5번째 달 탐사선 발사. 헬륨3 자원탐사.
- 2008년 10월 -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 로켓 발사 KSLV-I
- 2010년 - 16개국이 연합한, 달 개척 전초기지인 국제우주정거장 완공
- 2010년 - 인도 찬드라얀 2호 발사
- 2012년 - 중화인민공화국 무인 달 착륙선 발사. 창어공정 2단계 사업
- 2012년 - 러시아 차세대 유인 우주선 클리퍼 시험비행
- 2012년 - 미국 차세대 유인 우주선 오리온 (우주선) 지구궤도 무인비행
- 2014년 - 미국 차세대 유인 우주선 오리온 (우주선) 지구궤도 유인비행
- 2015년 - 인도 유인 우주선 발사
- 2015년 - 대한민국 실용위성 로켓 발사 KSLV-II
- 2016년 - 일본 로봇탑재 탐사선 달 착륙
- 2017년 - 중화인민공화국 유인 우주왕복선 개발. 창어공정 3단계 사업
- 2018년 - 미국 오리온 우주왕복선의 달착륙선(LSAM, Lunar Surface Access Module) 시험비행 완료.
- 2019년 - 미국 우주인이 오리온 (우주선)(CEV)을 통해 달에 착륙. 달기지 건설 시작. 한 번에 6개월 체류.[6] 계획이 2020년으로 늦춰졌다.
- 2020년 - 16개국이 연합하여 건설한 달 개척 전초기지인 국제우주정거장 수명 종료
- 2020년 - 중화인민공화국 유인 유인 달 착륙선 발사. 창어공정 4단계 사업
- 2020년 - 인도 유인 우주선 달착륙
- 2020년 - 미국 달에 영구기지를 건설. 국제우주정거장과 같이 10여개 국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 미국 일본 유럽연합(11개국) 한국의 14개국이 이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
- 2024년 - 미국 달에 인간 상주
- 2025년 - 러시아 유인 우주선 달착륙
- 2025년 - 일본 달에 유인 우주기지 건설
- 2027년 - 러시아 러시아 우주인 달 파견
- 2028년 - 러시아 달에 유인 우주기지 건설
[편집] 대한민국의 달 개척
대한민국은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14개국이 논의중인 달 기지 건설 프로젝트에 IT, 로봇 분야로 참여하려고 논의중이다.[7][8]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백홍렬 원장은“14개국으로 구성된 세계우주탐사전략팀이 조정체계(The Framework for Coordination) 합의문을 도출, 앞으로 행성탐사에 대한 국제협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원칙에 동의했다."고 밝혔다.[9][10]
여기에 참여한 14개국은 다음과 같다:
- 이탈리아 - ASI
- 영국 - BNSC
- 프랑스 - CNES
- 중화인민공화국 - CNSA
- 캐나다 - CSA
- 오스트레일리아 - CSIRO
- 독일- DLR
- 유럽 연합- ESA
- 인도 - ISRO
- 일본 - JAXA
- 대한민국 - KARI
- 미국 - NASA
- 우크라이나 - NSAU
- 러시아 - Ros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