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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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V-I (Korea Space Launch Vehicle-I)은 당초 2005년에 발사되기로 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이다. 계획이 확대변경되어 2008년 10월로 발사가 연기되었다.
중량 100Kg의 위성체를 38.0도의 300Km 고도에 올리는 것이 목표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KSR-3 3개와 2단계 추진체로 KSR-1을 사용하려던 당초 계획이, 러시아 안가라 로켓의 1단 추진체인 Angara UM 1개를 1단으로 하고 2단 추진체는 KSR-1로 하기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로켓의 전체 무게는 당초 20톤에서 140톤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나로 우주 센터에서 발사가 되어 초당 7.9㎞ 속도로 날아간다. 400초(6분남짓)가 조금 지나면 궤도로 진입한다. 2단 발사체는 이후 140초쯤 뒤에 위성체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필리핀 바다로 추락한다. 발사체는 떨어지면서 하얀 분말처럼 부서져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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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러시아의 기술이전
러시아 의회는 한국과 러시아 정부가 체결한 '위성발사체 설계기술 협력 등을 위한 우주기술보호협정(TSA)'을 만장일치로 비준했다. 이 협정으로 러시아가 대한민국에 이전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액체연료저장을 위한 상세설계 기술
- 발사체의 핵심기술
- 발사체와 발사대를 연결하는 기술
- 발사대 운용기술
[편집] KSLV-1의 제원
- 1단 로켓:
- 러시아 RD-151 엔진 사용
- 액체연료 로켓(산화제:Lox 연료:Kerosene)
- 러시아 제작
- 추력 170톤. 단일 엔진으로 이 정도의 추력을 내는 것은 러시아만이 보유한 기술이다.
- 2단 로켓:
- KM모터, 킥모터 또는 부스터라고 부르는 고체로켓 사용.
- 자유로운 방향전환을 위한 무버블 노즐이 장착되어 있음
- 고체연료
- 러시아 지도하에 국내 제작. KARI가 100% 자체개발.
- 추력 8톤. 한국은 2006년 현재 고체로켓의 경우 ‘초당 100파운드 추력’ 이상의 발사체를 개발하지 못하게 되어 있음.
- 발사 후 고도 164km 지점에서 노즈 페어링이 열리면서 1단 로켓이 분리됨. 이후 2단 로켓의 킥모터가 점화됨.
- 총중량: 140 t
- 길이: 33 m
- 직경: 2.9 m
- 추력:
- 탑재체중량: 100 kg
- 궤도: LEO
- 당초 계획 발사일: 2005년
- 변경된 예정 발사일: 2008년
- 당초 개발비: 3,594억원
- 변경된 개발비: 5,098억원
- 발사장소: 나로 우주 센터
[편집] KSLV 시리즈
[편집] KSLV-1
- 1단 로켓: 안가라 로켓 (Lox/Kerosene Propellant) 러시아 제작
- 2단 로켓: KSR-1 (고체 추진) 러시아 기술 지원으로 국내 제작
- 탑재체중량: 100 kg
- 궤도: 지구 저궤도
- 발사체 중량: 140톤
- 발사체 추력: 170톤 170Mgf
- 개발기간: 2002년 ~ 2007년
- 발사일: 2008년
[편집] KSLV-2
- 계획 취소됨
[편집] KSLV-3
- 1단 로켓: Angara UM (Lox/Kerosene Propellant) 국내 제작
- 2단 로켓: Angara UM (Lox/Kerosene Propellant) 국내 제작
- 3단 로켓: KSR-1 (Solid Propellant) 국내 제작
- 탑재체 중량: 1,500 kg
- 궤도: LEO
- 발사체 중량: 200톤
- 발사체 추력: 300톤 300Mgf
- 개발기간: 2008년 ~ 2015년
- 발사일: 2015년
[편집] 계획변경
[편집] 1차변경
- 높이 30m 변화없음.
- 직경 3.9m 변화없음.
- 무게 20톤에서 140톤으로 증가.
- 이륙시 추력 25,000kgf 에서 195,000 kgf로 증가.
[편집] 2차변경
- KSLV-2 계획 취소
- KSLV-3 계획 변경: 2단 로켓이 KSR-3 에서 RD-151 엔진을 사용한 액체로켓으로 변경됨.
[편집] 앙가라 로켓과의 비교
모델 | Angara 1.1 | Angara 1.2 | KSLV-I | KSLV-III |
---|---|---|---|---|
1단 | 1xCRM, RD-191 | 1xCRM, RD-191 | 1xCRM, RD-151 | 1xCRM, RD-151 |
2단 | Breeze-KM | Block I, RD-0124A | 신형 고체로켓 | 1xCRM, RD-151 |
3단 | -- | –- | –- | 신형 고체로켓 |
추력 | 196 Mgf (1.92 MN) | 196 Mgf (1.92 MN) | 170 Mgf | 300 Mgf |
발사중량 | 149 t | 171.5 t | 140 t | 200 t |
길이 | 34.9 m | 41.5 m | 33 m | –- |
페이로드 (LEO 200 km) | 2 t | 3.7 t | 100 kg ? | 1.5 t ? |
KSLV는 당초 계획보다 개발일정이 지연되면서, 대신 추력이 상승함. 안가라 로켓과 발사중량을 비교해 보면, 당초 알려진 100 kg 위성 발사체와 1.5 t 위성 발사체에서 보다 발사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보임.
[편집] 우주로켓과 ICBM의 차이
우주 로켓의 최종 목표는 추력을 크게 늘려서, 인공위성 궤도에 올릴 수 있는 페이로드 중량을 최대로 늘리는 것이다. 반면에 ICBM의 최종 목표는 추력을 올리는 것 보다는 빠르게 발사하는 능력과 최초의 적의 공습에 살아남는 생존성이다. 이 차이점으로 인해, 차세대 우주 로켓이 극저온 연료(cryogenic fuel)를 사용하여 추력을 극대화 하는 것에 비해, 차세대 ICBM은 이동식에 고체 연료를 사용하게끔 개발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최소 시속 8000km,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은 시속 29,000km의 속도를 갖는다.
- 우주로켓
- 최신 기술의 목표: 추력의 극대화
- 극저온 연료 사용
- 액체 연료 사용
- 속도:시속 29,000 km
- 최신 기술의 목표: 추력의 극대화
- ICBM
- 최신 기술의 목표: 빠르게 발사하는 능력, 최초 적의 공습에 살아남는 능력
- 고체 연료 사용
- 저장이 가능한 액체 연료 사용
- 속도:최소 시속 8,000 km
- 최신 기술의 목표: 빠르게 발사하는 능력, 최초 적의 공습에 살아남는 능력
[편집] 더 보기
[편집] 바깥 고리
- Encyclopedia Astronautica 변경전 [1]
- Encyclopedia Astronautica 변경후 [2]
- KSLV-I from Encyclopedia Astronautica
- KSLV-III from Encyclopedia Astronautica: 정보가 정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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