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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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은 미국 보잉 사의 중형 쌍발 여객기이다. 에어버스 A330시리즈와 A350의 직접적 경쟁자이다.
보잉 787의 일본 전일본공수항공의 발주로 제작이 시작되어 2008년 공개 행사를 마췄다.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2008년 5월 현재 2008년 10월경에 첫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개발명은 보잉 7E7로 E는 효율성을 뜻하는 영어단어 Efficient, 경제성을 뜻하는 Economic 그리고 친환경을 뜻하는 Environment에서 앞글자를 따와 정해졌다. 애칭은 Dreamlin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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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특장점
보잉 787의 제일 큰 특징은 동체가 탄소섬유로 만들어 졌다는 점이다. 이로서, 내구성 향상은 물론 제작과정에 단순화가 가능해져 종래 항공기에서 보기드문 경제성과 또한 승객편의성을 자랑한다.
승객편의면에서, 보잉 787은 기내 압력이 6000피트 수준으로 유지되고 또한 습도가 종전 항공기에 비해 높은수준에서 유지 됨으로써, 종전의 항공기에서 보기 힘든 승객 편리를 제공한다.
추진력 면에서는, GE사제 GEnX을 사용, 증가된 추력에도 불구, 소음은 더 적고 뛰어난 연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 생산
탄소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787의 동체는 오토 클레이브라는 전반적으로 온도를 일정히 유지 시킬 수 있는 일종의 오븐에서 구워져야 한다. 이를 거대한 터널 모양의 오토 클레이브가 제작되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물자 수송을 위해 보잉 747기를 타이완의 장영 항공(EVA)항공 정비창에서 특별 개조하였다. 이 특수 화물기의 외형은 이보다 규모가 큰 에어버스사의 벨루가를 연상 시킨다.
[편집] 파생형
[편집] 787-3
수송객이 많은 단거리 노선을 타겟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보잉사의 B767-200 혹은 에어버스사의 A300-600R의 대체형이다. 항속거리는 대략 3000-3500nm, 최초 인도시기는 2010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편집] 787-8
초반기 787 시장을 주도할 타입으로 에어버스 330의 항속거리인 5600/6700nm 에 비해 더욱 긴거리인 8000-8500nm의 항속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현재 777로서는 운영타산이 맞지않는 장-초장거리노선에 적합하다. 첫 비행은 2007년, 첫 인도시기는 2008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편집] 787-9
787-8의 동체연장형으로 에어 뉴질랜드에서 최근(2006년) 주문확정한바 있다. 거리는 8600-8800nm을 목표로 개발중이다, 따라서 초장거리노선의 운영의 적합하다.(예: 싱가폴-뉴욕). 첫 인도시기는 2010년으로 예정 하도 있다,
[편집] 787-10
에미레이트 항공과 일부항공사에서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파생형으로, 787-9의 동체 연장형이다. 아직 보잉사는 이 파생형의 제작을 완전 확정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이 타입이 개발될경우 보잉 777-200 시장과 중복되어 보잉 777의 시장을 축소 시키기 때문이다.
[편집] 잡 상식
- 보잉상에서는 보잉 787의 모든 엔진 파일론이 회색으로 칠해질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공기역학적으로 효율적인 상태에서 나타나는 '라미너 플로우'가 엔진 파일론에 덧칠해진 페인트에 의해 깨질수 있기때문이라고 한다.
- GE사에서는 GEnX에서 사용될 소음 제거 테크놀러지를 시험 하기위해 GE90시리즈가 탑재된 전일본공수의 보잉 777-300ER기를 임대하여 엔진 파일론 커버(물결 무뉘로된 엔진 파일론)만 교체하여, 테스트한바 있다.
- 대한항공도 단기적으로는 에어버스 A300-600 장기적으로는 A330-300의 교체를 목적으로 787을 구매하였다.
- 또한 보잉 787의 부품 일부를 대한항공과 KAI에서 제조한다.
- 전일본 공수항공은 767 대체 목적으로 들여올 이 항공기를 서울-나리타 노선에 투입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지속되는 지연으로 인해 이 계획이 지켜질지는 미지수 이다.
[편집] 주석
- ↑ http://www.flightglobal.com/articles/2008/06/03/224412/asiana-close-to-finalising-major-widebody-order-including-a350-xwbs-and-787s.html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