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


한국의 역사 (연표) v · d ·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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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한			옥 저	동 예		부 여
	진 한	변 한	마 한
		가 야	백 제
					고 구 려

	신 라
						발 해
			후 백 제	태 봉
고려
・ 묘청의 서경천도운동 ・ 원의 간섭기 / 삼별초의 난 ・ 홍건적의 고려 침공
조선
・ 역대국왕 / 조선왕조실록 ・ 임진왜란 / 병자·정묘호란 ・ 경복궁·창덕궁·종묘·화성
대한제국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정기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환인(桓因)은 ‘단인(檀因)’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환인, 환웅, 단군의 신주를 모신 삼성당(三聖堂) 또는 삼성사가 황해도 문화현 구월산에 있었다.

《삼국유사》, 《세종실록》〈지리지〉에 인용된 《단군고기(檀君古記)》에 의하면, 환인은 하늘의 신(上帝)으로서, 환웅을 서자로 두었고, 환웅이 세상에 관심이 있음을 알고 환웅에게 천부인(天符印) 3개를 하사해 세상에 거할 것을 명(命)하였다.

[편집] 야사(野史)에 소개된 한(환)인

《규원사화》의 〈조판기〉에 한(환)인이 등장하는데,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면서 다수의 작은 신(小神)을 거느리고, 한(환)웅에게 명을 내리는 존재로서 기술되어 있다.

여기에서, ‘한(桓)’은 밝은 빛으로 그 모양을 본떴다고 하며, ‘인(人)’은 만물이 그로부터 생겨났음을 의미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한(환)인이 한(환)웅과 함께 등장하는 시기는 약 20만 년 전 ~ 1만 5천 년 전에 해당된다.

1953년 박금에 의해 복원된 부도지에서, 환인은 유인씨에 이어 1천 년 간을 다스린 지도자로 기록되어 있다.

역대 한(환)국(桓國)의 왕으로서 7대에 이르는 역대 환인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