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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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대학교 | |
|---|---|
| 표어 | 진리·창조·봉사 |
| 개교 | 1918년 |
| 종류 | 시립 |
| 총장 | 이상범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
| 학생 수 | 학부: 11,398 (2006) 대학원: 2,793 (2006) |
| 교수진 | 322 (2006) |
| 상징 | 개나리꽃 |
| 서울시립대학교 | |
서울시립대학교(서울市立大學校)는 서울특별시에서 운영 중인 종합대학이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캠퍼스가 있다.
목차 |
[편집] 발자취
- 1918년 5월 1일 경성공립농업학교로서 개교.
- 1950년 6월 서울농업초급대학을 설립.
- 1956년 3월 농업 분야를 연구하는 4년제 대학(서울농업대학)으로 승격.
- 1974년 3월 농업계 학과를 폐지하고 도시관련분야 학과로 개편하였고, 교명을 서울산업대학으로 변경.
- 1975년 1월 관리부서가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로 이관.
- 1981년 10월 교명을 서울시립대학으로 변경한 후, 대학원에 석사·박사학위 과정을 설치.
- 1986년 11월 6일 구 교육법에 의한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어 1987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라는 교명을 사용.
[편집] 경성공립농업학교(1918년-1945년)
일본 제국은 한반도를 식량생산기지로 활용하고자 하는 산미증산계획에 따라 전국에 각 도별로 농업학교를 설치하게 된다. 이에 의해 1918년 2월 28일, 수업년한 2년의 2학급으로 편성된 경성공립농업학교의 설립이 인가되었고, 같은 해 4월 1일에는 조선총독부의 도지사가 교장의 사무를 맡아 한달 후인 5월 1일에 개교하게 되었다.
초기의 입학생은 모두 한국인이었으나 1920년부터 한일학생의 공학이 시작되어 학과에 따라서는 일본인 비율이 10%-30%에 이르기도 하였다. 1920년에는 수업년한을 3년으로 늘리고 1개 학급을 증설하였으며, 1924년에는 농업과 이외에 양잠과를 신설하여 8개 학급으로 증설하고 수업년한도 5년으로 늘어 학생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1937년 4월에 전농동의 교사를 완공하여, 창학 당시의 청량리 교사를 떠나 현재의 전농캠퍼스로 이전하였다. 현재 서울시립대 캠퍼스는 당시에 옮긴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1945년에는 전시라는 이유로 수업연한을 4년으로 축소하기도 하였으나, 기본적인 구성은 큰 변화없이 광복 때까지 유지되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아 경성공립농업학교의 일본인 학생과 교사들은 모두 일본으로 돌아갔고, 공백기를 거쳐 같은 해 10월에 군정청의 지시에 의해 다시 개교되었다. 군정청은 국립대학통합령에 의거 국대안에서 농과대학을 경성공립농업대학으로 지정하였으나 학교와 동창회의 반대운동으로 무산됐다.
[편집] 서울농업중학교(1945년-1951년)
1946년 교육제도 개편에 따라 6년제 중학교로 개편되고, 교명이 서울공립농업중학교로 바뀌었으며 학과로는 임업과·수의축산과·농업토목과를 두었다.
1950년 6월 12일에는 초급대학의 인가가 났으나, 그로부터 10여일 뒤에 한국 전쟁이 일어나 6월 28일에는 북한군이 학교에 진입하여 수업은 중단되었고, 캠퍼스는 북한군 보합기지로 되었으며 기숙사는 북한군의 병영으로 사용되었다.
1951년 봄, 전시하교육특별조치요강에 의해 서울농업중학교는 서울 동부지역을 담당하는 훈육소(수복지역 통합중등교육기구)를 개설하여 많은 지역 거주 학생들을 수용하였으며 1952년 학교가 정상화되자 학생들은 각자 학교로 돌아갔다.
[편집] 서울농업고등학교(1951년-1958년)
1951년 8월 교육법개정에 의하여 6년제 중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리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농업중학교는 교명을 서울농업고등학교로 개칭하고 농업과(2학급), 임업과(1학급), 수의축산과(2학급), 농업토목과(1학급)의 4개 학과에 18학급으로 개편되었고, 중학교는 인문계인 청량중학교로 병설되었다가 이전하였다.
1954년에 서울농업초급대학이 설치됨에 따라 서울농업고등학교는 초급대학의 부속농업학교가 되어 교사, 실습농장, 기숙사를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1956년 농업초급대학이 4년제의 서울농업대학으로 개편됨에 따라 서울농업고등학교는 대학인가조건에 명시된 "병설된 농업고등학교는 1958년도까지 완전히 폐지할 것"이라는 조항에 따라 1956년부터 신입생 모습을 중단하고 1958년에 마지막 졸업생을 내보내고 폐교되었다. 당시 농업고등학교의 교사 중 일부는 농대 교수로 전보되었다.
[편집] 서울농업초급대학(1954년-1956년)
1950년 6월 12일 4년제의 서울농업초급대학으로 인가되었으나 한국 전쟁으로 개교는 유보되었다. 1953년의 교육법 개정으로 인하여 이미 인가된 초급대학안은 폐기되고, 새로이 2년제 초급대학으로 재인가하여 개교하게 되었다. 이 때에 설치학과는 원예학과·수의학과·농공학과·양잠학과 4개 학과였으며, 입학정원은 각과 30명 총 120명으로 1954년 4월 1일 개교하였다. 그러나 2년 후인 1956년 3월 21일에는 4년제 대학인 서울농업대학으로 인가를 받아 초급대학으로 개교한지 2년만에 정규대학으로 승격되고 초급대학은 폐교되었다.
폐교된 초급대학의 학생들은 문교부의 방침에 따라 초급대학 졸업자는 농업대학 학부 3학년에, 초급대학 1학년 수료자는 농업대학 학부 2학년에 대부분 편입되었다.
[편집] 서울농업대학(1956년-1974년)
서울농업대학은 대학설치자를 서울특별시장으로 하고 대학관리는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담당하는 공립대학으로 전농동에서 출발하였다. 초대학장에는 초급대학장 겸 농고교장인 이휘재 선생이 취임하였다. 학과는 초급대학과 마찬가지로 4개학과였으나 입학정원은 각과 40명으로 증원되었고, 대학기구가 편성되고 학칙·교기·정복·교표 등이 제정되어 농업대학이 4년제 대학으로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편집] 서울산업대학(1974년-1982년)
1973년 9월 4일 양택식 서울특별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농업대학을 산업대학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개편의 사유로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라 발전하는 서울특별시의 도시건설과 도시행정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22일 대학정원령의 발표에 의해 산업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74년 12월 31일에 '서울산업대학 설치조례'가 제정, 공포되어 1975년 1월 1일부터 서울산업대학의 관리부서가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로 이관되었다.
도시, 상업, 공업 계열의 학과가 신설되어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되었다. 1974년-1975년에 걸쳐 농업대학 시절의 5개 학과가 폐지되면서 해당 학과의 학생과 교수의 처리 문제가 대두되었다. 해당 학생들은 전과 조치되었으며 해당 교수들은 자진사퇴를 유도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면직조치일 때에는 6개월 이전에 통지한 후 서울시 산하기관이나 타대학으로의 전보를 적극 주선하였다. 한편 학과의 증설로 늘어난 학생과 교수를 수용하기 위한 건축공사도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편집] 서울시립대학(1982년-1987년)
1981년 10월 8일에는 교명이 서울시립대학으로 인가되어 1982년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사용하였다.
[편집] 서울시립대학교(1987년-현재)
1986년도에는 종합대학으로의 승격이 이루어졌다.
[편집] 캠퍼스
시립대 캠퍼스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하고 있다. 캠퍼스로 통하는 문은 정문과 후문이 있다. 청량리역에서 정문까지의 거리는 약 1.2㎞이고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된다. 회기역에서 후문까지의 거리는 약 800m이고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 길은 복잡하기 때문에 처음 회기역에서 오는 사람은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캠퍼스의 크기는 약 270,000㎡(134,000평)이며 시설로는 대운동장, 하늘못(연못) 등이 있다. 주요 건물로는 과학기술관, 본관, 제1공학관, 제2공학관, 배봉관, 언무관, 경상관, 중앙도서관, 생활관, 인문학관, 정보기술관, 학생회관, 대강당, 자연과학관, 21세기관, 박물관, 전농관, 건설공학관, 조형관, 실내체육관, 음악학관 등이 있다.
캠퍼스 동쪽은 배봉산과 접해 있어, 시립대는 배봉산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공원이기도 하다.
[편집] 개설 학과
[편집] 대학
2008년 2월 기준으로 법정대학, 경상대학, 공과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도시과학대학, 예술체육대학, 총 7개 단과대학에 7개 학부, 28개 학과가 있다.
[편집] 법정대학
- 행정학과
1974년에 개설되었다.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행정의 기능 및 역할이 그 사회의 모든 영역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국가 경쟁력에도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바, 이러한 행정현상에 대한 이론적, 실제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심화시킴으로써 국가사회가 요구하는 능한 행정전문가를 배출함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정부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에서 요구되는 전문적, 미래 조망적 관리자의 양성은 물론, 금융기관, 언론기관, 그리고 각 기업체들에서 요구되는 건실한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인재의 양성하고자 한다.
- 법학부
1981년에 개설되었다. 법적 추론의 바탕이 되는 헌법, 민법, 형법 지식 배양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의 행정법, 상법, 소송법, 지적재산권법, 세법 등에 대한 교육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균형 잡힌 사고를 위해 기초교양을 교육하고 법조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개방적이고 국제적인 소양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국제관계학과
1995년 개설되었다. 세계화시대에 맞는 전문인, 지역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전문가, 국제정세 및 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국제인, 국제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진 전문인, 건전한 정치의식을 가진 성숙한 시민, 봉사를 통해 세계 평화 및 인류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세계인, 조직에서뿐만이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의 양성을 추구한다.
[편집] 경상대학
- 경영학부
1958년 농업경영학과로 출발하였고, 1974년 산업경영학과로 변경되었고, 1978년 경영학과로 개칭되었다. 1995년 경영학과, 회계학과, 정보관리학과, 무역학과를 합쳐 경영학부로 통합하였다. 경영학부는 기업을 주축으로 한 모든 조직이 요구하는 경영의 원리와 관리기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효율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장래의 전문경영인을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기업이 핵심인재 육성 파이프라인에 투입하고 싶은 기초가 탄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경영학 교육을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 경제학부
1978년 무역학과가 신설되었고, 1980년 경제학과가 신설되었다. 1995년 학부제 실시로 경제학과와 무역학과가 경제학부로 통합되었다. 기본적인 경제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함양한다. 재화의 가격수준, 실업, 인플레이션 등과 같은 경제변수들이 결정되는 원리를 깨우치도록 한다. 또한 수학이나 통계학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수량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아울러 현실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경제문제에 대한 진단과 정책처방을 내릴 수 있는 기초 소양을 길러준다.
[편집] 공과대학
-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1978년 전자공학과가 개설되었다. 1987년 제어계측공학과가 신설되었고, 1992년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되었다. 1995년 전자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반도체공학과가 전자전기공학부로 통합되었다. 2000년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는 고도 정보화 사회의 첨단 전기전자, 정보통신, 컴퓨터 등의 전 분야에 걸친 기초소양 및 각 분야의 심도 있는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관련 분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이며, 새로운 기술에 대응할 수 있고, 지식기반의 새로운 세대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한다.
- 화학공학과
1975년 화학공학과가 신설되었다. 화학공학이란 천연자원으로부터 인류생활에 필요한 제반물질을 제조, 처리하는데 관련된 화학 및 생물공정을 개발하고 설계, 운전, 관리하는데 관련되는 종합학문이다. 화학공학과에서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화학, 물리, 생물학 등의 순수 과학 기초이론을 교육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학년에서는 열역학, 유체역학, 반응공학, 공정제어, 안전관리 등으로 대표되는 정통 화학공학이론과 함께 응용화학공학이론인 정밀 화학공학, 대체에너지, 생물화학공학, 신소재, 환경화학공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순수학문과 실용 학문분야를 모두 갖춘 전문화학공학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 기계정보공학과
1992년 정밀기계공학과가 설립되고, 2001년 기계정보공학과로 개칭되었다. 기계정보공학과는 기계공업이 정보기술에 의하여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하는 최근의 경향을 반영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기계공학 관련 지식 외에 정보공학에 대한 지식을 부가적으로 갖춘 창의적인 공학도를 양성함을 목표로 한다.
- 신소재공학과
1993년 재료공학과가 신설되었고, 2002년 명칭 변경으로 신소재공학과가 되었다. 신소재공학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창의성 함양하여, 공학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실용적이고, 인류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봉사정신을 갖춘 신소재공학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 토목공학과
토목공학과는 토목관련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목표는 창의적인 설계능력, 다학제적 문제해결능력, 국제적 감각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 컴퓨터과학부
1982년 전산통계학과로 설립되었고, 2000년 컴퓨터통계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2년 통계학과와 컴퓨터과학부로 학과가 분리되었다. 첨단 학문인 컴퓨터학의 기초적 자질을 연마하고 고급 컴퓨터 시스템 개발, 운영 능력과 자료 분석 능력을 갖춘 정보 전문가, 공학 마인드와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 기초 이론 능력과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컴퓨터 전문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세계화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편집] 인문대학
- 국어국문학과
1983년 개설되었다. 국어국문학과의 교육목표는 한국의 언어와 문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실용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이러한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국어국문학과에서는 국어와 국문학에 대한 학문 지향적 교육과 실용적 교육을 병행하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학문 지향적 교육을 주로 하고, 실용적 교육을 종으로 하여 국어와 국문학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효과 또한 질적으로 제고하려고 한다. 이와 더불어, 국어국문학과에서는 교양 교육을 이전보다 다양화하여 국어국문학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국어와 국문학에 대한 실질적인 소양을 길러주려고 한다.
- 영어영문학과
1979년 개설되었다. 문화의 매체가 되는 언어는 현대사회가 고도로 정보화됨에 따라서 정보교환의 필수적인 도구가 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영어는 국제적인 공용어로 부상하고 있다. 영어영문학과는 언어로서의 영어에 대한이해, 영미문학의 이해, 실용영어구사력의 함양을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서 영어권 문화에 대한 전문가가 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국사학과
1984년 창과되었다. 국사학과는 인문학으로서의 국사학, 한국학으로서의 국사학, 역사학으로서의 국사학, 문제해결능력의 기반으로서의 국사학을 교육의 핵심 목표로 한다. 첫째, 인간과 인간 사회에 대한 이해를 추구, 장기적인 시각에서 사회의 변화를 파악하고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둘째, 넓은 시야 속에서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면서, 국제 학술교류를 통한 한국학의 국제화, 도시사, 문명사를 중심으로 한 한국학의 특성화를 지향한다. 셋째, 지구촌을 살아가는 이웃의 역사에 대한 이해 속에서 한국의 역사적 위상을 파악하고 인류 공동의 번영을 추구한다. 넷째, 다변화한 현대사회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 철학과
1993년 설립되었다. 철학과는 세계, 곧 인간, 사회, 자연의 존재와 그 구조에 관한 근본원리들을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세계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로 판단하는 합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고, 세계 속에서 인간이 갖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함으로써 새로운 가치관과 윤리를 창조하고 성숙한 실천 능력을 함양하여, 현대 사회의 성원으로서 이성적으로 사고하며 행동하고 윤리적으로 성숙한 건강한 지성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철학과의 교과과정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철학 사상을 두루 섭렵하게 하고, 존재와 인식, 이론과 실천, 사실과 당위의 측면에서 철학적 주제들을 다양하게 그리고 균형 있게 성찰하게 하여,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식 및 판단 그리고 행위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데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러한 능력은 특정 전문지식과 별도로, 복잡성과 연계성이 강화되고 있는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으로서 중요하다.
- 중국어문화학과
2007년 설립되었다. 중국어문화학과의 교육목표는 자유로운 중국어 구사능력과 중국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야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 이러한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어문화학과에서는 중국어에 대한 실용적인 언어교육을 기초로 중국문화에 대한 심화된 인문학적 교육을 병행하려고 한다. 언어교육은 주로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언어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중국의 문학, 역사, 사회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중국문화에 대한 심화된 이해를 도모한다. 중국어문화학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편집] 자연과학대학
- 수학과
1987년 설립되었다. 수학과의 교육목표는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추고 참여, 봉사하는 사회인으로, 창의성과 전문지식을 갖추어 자기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하는 직업인으로, 비전과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이다.
- 환경원예학과
1950년 원예학과 설립인가를 받았지만 1954년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했다. 1975년 원예학과가 조경학과로 개편된 후, 1980년 조경학 전공과 원예학 전공으로 분리되었다. 1983년 조경학과의 원예학 전공을 환경원예학과로 승격했다. 도시환경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식물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원예 산업분야의 새로운 선진과학기술을 교육시켜 조화롭고 유능한 21세기형 전문 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생명현상에 대한 이해, 도시환경과 관련된 식물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지식, 원예식물자원의 생산, 활용 및 새로운 식물자원의 개발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한다. 특히, 도시환경생태에 대한 이해, 도시 식물환경과 관련된 대기, 토양 및 미생물의 영향, 도시녹지조성 및 이용, 유전공학 및 식물세포공학을 이용한 도시원예작물품종개량, 고부가성의 원예식물생산을 위한 작물보호 및 생산, 이용시스템 등 특화된 분야의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시형 원예 산업의 창출을 위한 폭 넓은 전문인재를 배출시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 통계학과
1982년 전산통계학과로 설립되었고, 2000년 컴퓨터통계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2년 통계학과와 컴퓨터과학부로 학과가 분리되었다. 통계학과에서는 전통적인 통계학 이론 교육뿐 아니라 자연과학, 사회과학, 경영학, 공학, 농학 등 각 학문분야에서 발생하는 정보들을 수집, 분석하는 통계적 방법을 숙지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통계 자료 처리 능력의 함양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 물리학과
1992년 설립되었다. 다양한 자연현상의 근본원리를 배우고 익혀, 물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문제점을 해결해 내는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기술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스스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수행하여,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종합적 능력을 키워 갈수록 세분화되어 가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각각의 분야에 맞추어 특화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 생명과학과
1994년 개설되었다.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 보건, 의료, 제약 산업 및 행정 분야의 지도자, 생명과학 융합기술 발전을 위한 창조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집] 도시과학대학
- 도시행정학과
1973년 설립되었다. 현대 도시의 제반문제(행정, 재정, 주택, 토지, 도시계획 및 재개발, 도시정보관리 등)를 탐구하여 현대 도시사회에 대한 이론적, 실제적 이해를 높이고, 그 해결책을 제시할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표를 둔다. 도시행정에 관련된 이론적이고 실제적인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전공기초 - 전공일반 - 전공심화단계로 편성하는 한편, 현장학습강좌, 사례중심 강좌를 개설한다.
- 사회복지학과
1994년 도시사회복지학과로 설립되었고 2000년 사회복지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사회복지학과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 주기별 인간 복지의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실현시키기 위한 총체적 복지개념의 심도 깊은 이해를 통해, 복지를 위한 실천과 정책을 연구하고 교수한다. 사회복지의 이론과 실천을 연구, 교수함으로써, 공공부문 복지정책과 행정에 기여하며 복지실천 현장에서 각 분야별 복지대상자를 위한 기술과 방법을 깊이 있게 터득할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다.
- 도시사회학과
1997년 창립되었다. 도시사회학과의 핵심교육목표는 실천적 도시사회 전문가 양성이다. 실천적 도시사회 전문가란 도시의 다양한 현상들을 사회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제반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교과과정은 기초능력 영역을 공동의 기반으로 하여 학년이 올라가면서 문화산업 전문가 영역과 지역사회 전문가 영역으로 심화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다. 도시의 동태적 변화과정과 주민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특성화된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도시사회학에 대한 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을 육성한다.
- 세무학과
1983년 설립되었다. 세무학과는 현재 대한민국의 세무학 연구 및 인재의 배출에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의 실적을 밑바탕으로 하여 장기적으로 다음과 같은 발전목표를 추구한다. 즉 다양한 세무 관련 전문인력 육성, 세무전문대학원과 연계를 통한 세무관련 전문인력 및 학자 양성하고, 선진국과의 학문적 교류 및 발전도상국에 대한 세무관련 경험을 전수함을 목표를 추구한다.
- 건축학부
- 건축공학과
1974년 설립되었다. 건축학부 건축공학 전공과정은 건축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공학적 기술의 원리와 적용사례를 통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공학도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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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학과
1974년 건축공학과로 출발하였고, 1995년 건축공학과와 도시공학과, 조경학과를 건축도시조경학부로 통합했다. 건축학 전공과 건축공학 전공은 1999년 분리되었다. 2005년 건축도시조경학부에서 건축학부가 분리되었다. 2007년 1월 31일에는 국제건축학 교육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이 운영하는 공립대학이라는 점과 국제적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5년제 학사과정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도시과학의 특성을 살린 건축학 교육에 핵심적 목표를 설정, 운영하고 있다.
- 도시공학과
1973년 설립되었다. 1976년 토목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83년 도시계획학과가 신설되었다. 1991년 다시 도시공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1995년 건축도시조경학부로 통합되었고 2005년 건축도시조경학부에서 도시공학과가 분리되었다. 도시문제의 이해 및 해결을 위한 실천적 학문 중심의 교육, 도시계획 관련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교육, 분야별, 진로특성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구한다.
- 교통공학과
1988년 도시공학과 내의 교통공학전공으로 출발하여 2005년 교통공학과로 설립되었다. 현재 대도시 교통문제는 심각한 실정이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여건이 성립되어있어,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질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하는 것이 교통공학과의 핵심 목표이다.
- 조경학과
1975년 신설되었다. 환경설계, 계획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실천학문을 지향한다. 이를 위하여 조경학과의 교육을 환경생태중심의 교육과 디자인 중심교육의 두 가지 축으로 특성화한다. 이러한 두 분야를 균형 있고 상호보완적으로 교육하여 친환경적 계획, 설계를 총괄하는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조경분야를 환경, 정보,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전문분야로 발전시킨다.
- 환경공학부
1974년 위생공학과로 출발하였고, 1980년 환경공학과로 변경되었다. 1998년 환경공학부로 변경되었다. 환경공학은 인간 및 생태계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오염 요인들로부터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공학 분야로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이 융화되어야 한다. 환경공학이 다루는 분야로는 환경 요소들의 오염 평가, 각종 배출원의 오염 방지 기술, 오염 환경의 정화 기술, 산업공정의 청정화 기술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하여 각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이해 뿐 아니라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중요성, 각종 관련 현상의 상호연관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 따라서 환경공학부는 기본적인 공학 분야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공학전반에 적용하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을 핵심목표로 한다.
- 공간정보공학과
1997년 지적정보학과로 출발하여 공간정보공학과로 2006년 명칭이 변경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 인간의 활동 공간은 다양한 첨단 시설의 등장과 함께 점점 더 복잡하고 다변화되고 있다. 이에 공간정보공학과에서는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복잡한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공간정보문제의 과학적, 공학적 해결과, 지리적 현상 및 행위를 분석, 관리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인재의 양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특히, 인공위성, 레이저, GPS와 같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지리정보의 획득과 처리, 자료의 효율적 구축 및 활용 등과 관련된 방법론과 기술을 학습하고 연구하며, 최종적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 토지정보시스템(LIS), 원격탐사(RS), 위성측위시스템(GPS) 등의 정보시스템에 능숙한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한다. 교육과정은 대학원 진학과 취업의 두 가지 경우를 고려하여 균형 있게 구성 하여, 향후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편집] 예술체육대학
- 음악학과
1983년 개설되었다. 현대사회에서 점점 커지고 있는 문화적 수요, 특히 다양한 음악분야의 전문직업인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준비된 전문음악인의 양성을 핵심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 세부전공으로 나뉘어 구성된 음악학과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되, 공통된 기초과목들을 습득시키고 향후 진로에 따라 필수적인 내용들을 선별하여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 산업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의 교육목표는 인간의 삶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이를 통하여 인류문명에 기여하는 것이다. 즉 조형적, 심리적, 과학적 탐구를 통한 미적, 문화적, 실용적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을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실용학문으로서 공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으로 분리하여 효율적인 전공교육을 시키고 있다.
- 환경조각학과
전통조각과 현대조각예술의 흐름과 양식 및 기법을 익혀 창의적 조각예술의 창달에 기여하고 문화적 선진화를 이루는데 필요한 창조적 능력을 갖춘 전문 예술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 생활체육정보학과
2001년 설립되었다. 스포츠를 통하여 삶의 질이 향상된 선진국형 복지를 구현하고 도시인의 행복과 복지 향상에 대한 실천적이며 대안적인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교수한다. 이는 도시과학 특성화 대학의 이미지와도 부합되는 것으로 그동안의 교양체육 이미지가 잔존하는 학과에서 탈피하여 도시사회에서 일어나는 스포츠관련 제 문제(스포츠시설관리, 행정, 경영, 운영, 생애별건강지도, 지도자, 친환경스포츠활동 실천)에 대한 전문적이고 새로운 이론의 습득과 연구를 통해 서울은 물론 세계의 도시에게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주도할 도시스포츠 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창의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편집] 대학원
일반대학원에는 석사학위과정 33개 학과와 박사학위과정 25개 학과로 개설되어 있고, 4개의 특수대학원(도시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산업대학원)과 2개의 전문대학원(세무대학원, 디자인대학원)이 개설되어 있다. 법학전문대학원은 2009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편집] 일반대학원
도시행정학과,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도시사회학과, 법학과, 국제관계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국사학과, 철학과, 조경학과, 환경원예학과, 컴퓨터통계학과, 수학과,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토목공학과, 건축공학과, 건축학과, 환경공학과, 화학공학과,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도시공학과, 교통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기계정보공학과, 공간정보공학과, 나노과학기술학과, 환경조각학과, 음악학과, 재난과학과가 개설돼 있다.
[편집] 세무대학원
2000년 개원하였다. 조세정책, 조세법, 국제조세, 지방세, 조세전략, 세무회계 전공이 있다.
[편집] 디자인대학원
2003년 신설되었다. 프로덕트디자인, 디지털스페이스디자인, 시각정보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이 있다.
[편집] 도시과학대학원
1982년 도시행정대학원으로 시작하였고, 1999년 도시과학대학원으로 개편되었다. 도시행정학과,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도시계획학과, 교통관리학과, 관광문화학과, 건축공학과, 조경학과, 환경공학과, 방재공학과, 공간정보공학과, 부동산학과가 개설돼 있다.
[편집] 경영대학원
1990년 개원하였다. 인사및조직, 마케팅관리, 재무관리, 생산및서비스관리, 국제경영, 회계학, 경영정보, 노사관계 전공이 있다.
[편집] 산업대학원
1991년 개원하였다. 화학공학과, 전자전기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기계공학과, 환경원예학과, 토목공학과가 있다.
[편집] 교육대학원
2000년 개원하였다. 국어교육, 영어교육, 수학교육, 역사교육, 체육교육, 윤리교육, 음악교육 전공이 있다.
[편집] 학사 제도
[편집] 복수전공제와 심화전공제
다양한 전공 과정을 이수하는 제도로 연계전공제도나 부전공제도는 없으며 복수전공제가 있다.
2002년 교과과정 적용 학생부터 복수전공과 심화전공 과정 중 하나를 택하여야 한다. 심화전공제란 복수전공을 선택하지 않을 때의 사실상 주전공 과정이다. 복수전공 제한 학과는 건축학과, 음악학과, 환경조각학과이며 이들 학과로는 복수전공을 할 수 없고, 이들 학과 학생도 복수전공을 할 수 없다.
복수전공은 2학년 1학기, 2학기, 3학년 1학기 진급시 신청할 수 있다.
[편집] 전과 제도
2학년 1학기, 3학년 1학기 진급 예정자는 전과를 신청하면 다른 학과 해당 학년으로 진급할 수 있다.
전과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 소속 학과의 해당 학년까지의 모든 교양필수, 전공필수 과목을 이수하고 2학년 진급 예정자는 졸업최저이수학점의 4분의 1을, 3학년 진급 예정자는 2분의 1을 이수하여야 한다.
[편집] 일반휴학과 입영휴학
일반휴학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한 휴학을 말하며, 휴학 1회당 1년 이내, 졸업전까지 총 3년 이내로 가능하다. 입영휴학은 군 입대로 인한 휴학을 말하고 기간은 2년에서 3년이다.
[편집] 연구소
도시과학연구원, 산업경영연구소, 법학연구소, 공공정책및국제문제연구소, 인문과학연구소, 산업기술연구소, 정보기술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 서울학연구소, 반부패시스템연구소, 도시방재안전연구소, 지방세연구소,양자정보처리연구단, 서울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있다.
- 도시과학연구원
1976년 설립되어 서울특별시의 시정에 기여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수도권, 국제도시, 도시환경계획, 공간정보, 교통, 공공디자인과 조형, 환경공학, 복지,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주제를 연구하는 10개의 산하연구소로 구성된다.
- 산업경영연구소
1982년 설립되어 경제, 경영 분야를 연구한다. 사업타당성조사, 원가계산, 계약금액조정, 개발환경평가를 하며, 각종 용역사업을 하고 있다.
- 인문과학연구소
1992년 설립되어 도시인문학을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인문한국지원사업의 중형 연구소로 지정되어 글로벌폴리스의 인문적 비전이란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 산업기술연구소
1992년 설립되어 과학기술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산학협동을 하고 있다. 나노과학기술, 패션보석, 고성능컴퓨팅기술, 계산금융기술, 재생에너지기술, 건설기술 등을 연구하는 산하 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 정보기술연구소
1997년 설립되어 정보기술 분야를 연구하고 있고 평판 디스플레이 거점연구단과 서울 그리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서울학연구소
1993년 설립되어 서울에 대한 역사, 지리, 사회, 인류, 경제, 건축, 도시계획 등 모든 학문분야를 아우르는 서울학을 연구하고 있다. 사료탐사, 용역사업 등을 하며 서울에 관한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활동도 한다.
- 지방세연구소
2003년 설립되어 지방세 연구와 더불어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 확충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 양자정보처리연구단
1998년 과학기술부의 창의적연구진흥사업연구단으로 지정받아 설립되어 양자정보처리, 양자컴퓨팅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양자컴퓨터의 구현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편집] 부속 기관
부속기관으로 중앙도서관, 박물관, 전산정보원, 대학보건소, 국제교육원, 사회복지관, 대학언론사, 체육관, 출판부, 생활관이 있다.
[편집] 중앙도서관
대학 정문에서 교내 주 도로를 계속 걷다 보면 하늘못에 이르게 되는데 이 연못의 북쪽에 있는 엷은 벽돌색 4층 건물이 중앙도서관이다.
중앙도서관은 1960년 116평의 건물에 15,000여권의 장서로 출발하여 1977년 10월 중앙도서관으로 위상이 바뀌면서 본격적인 대학도서관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1987년 서울시립대학이 종합대학교로 승격하면서 1,877평을 신축하여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1998년 9월 세계화·정보화 시대의 환경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자정보실이 포함된 1,963평을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장서량은 2008년 1월 기준 약 64만권이다.
[편집] 생활관
중앙도서관에서 더 올라가면 둥근 창문들이 있는 7층 건물이 등장하는데, 이 건물이 생활관이다. 생활관은 2006년 8월에 개관하였다. 2인 1실의 방이 총 293개가 있다.
[편집] 국제교육원
어학연수, 교환학생, 국제여름학교, 선진도시탐방,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 등을 주관하고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곳이다. 학생들의 외국어 실습을 위해 인문학관의 부속 건물에서 S카페와 어학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내어학강좌로 YBM 시사영어사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 사회복지관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구현을 위해 서울 중랑구 신내동 영구임대단지 지역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편집] 박물관
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조사, 수집, 보관하여 교육,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1984년 9월 4일 개관했다. 각종 근현대사 자료를 소장,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평일, 토요일에 개방하고 있다.
[편집] 대학언론사
대학신문사, 대학방송국, 영자신문사로 구성돼 있다. 대학언론사는 언무관에 위치하고 있다.
대학신문은 1964년 8월 13일 시립농대학보를 제호로 하여 탄생하였다. 현재 대학신문의 명칭은 서울시립대신문이며, 한달에 두 번씩 신문을 내고 있다.
대학방송국은 1959년 교환실에서 호출부호 VOJ(Voice of Junnong)으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1969년 방송실로 승격되면서 호출부호를 JBS(Junnong Broadcasting Station)로 변경하였다. 2004년부터 학생회관에 PDP 텔레비전을 설치하여 영상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대학방송국의 방송은 인터넷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영자신문사는 영어영문학과 내의 소모임으로 1984년 출발하였다. 1986년 학과 내 소모임에서 독립하면서 The SCU Press로 개칭하였다. 1997년에는 The Seoul Times로 개칭하였고 2000년에는 The UOS Times으로 개칭하였다. 현재 발행되는 매거진의 이름은 News@UOS이다.
[편집] 학생 단체
[편집] 총학생회와 학과별 학생회
총학생회는 1956년 4년제 대학이 된 이후 시작되었다. 재학생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중앙학생자치기구이다. 대동제, 전농문화체전, 농활, 새내기 새로배움터, 봉사활동 등을 주최한다. 각 학과에도 학생회가 있고, 학과 행사를 여는 역할을 한다.
[편집] 중앙동아리와 학과별 소모임
중앙동아리는 학과와는 독립하여 운영되는 동아리로 동아리연합회라는 학생자치기구를 구성한다. 중앙동아리는 교양, 문화, 종교, 체육, 학술 분야의 총 52개가 있다. 중앙동아리는 학교에서 지원을 받는다. 각 학과에는 중앙동아리와 별도로 소모임이 있다. 소모임은 학과의 지원을 받으며, 각 학과와 관련된 학술 활동과 축구, 농구 등의 체육 활동을 갖는다.
[편집] 주요 행사
[편집] 대동제
대동제는 매년 5월 중순에 열리며 3일 동안 진행된다. 2007년 열린 대동제에서는 마라톤, 장산곶매 가요제, SO SWEET(공개 사랑 고백), 심야영화제, 소모임과 동아리 공연, 학과 주점별 안주 대결, 시대골든벨, 교통방송 공개방송 무대, 불꽃놀이 등이 있었다. 2006년에는 101.8미터의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나누어 먹기도 하였다.
[편집] 인향제
인향제는 서울시립대 50여개 중앙동아리가 꾸미는 동아리 축제로 매년 10월경에 개최되고 3일 동안 진행된다. 2007년에는 연묵회(서예), 청문회(문학), 그림누리(만화), 눈동자(사진)의 전시회와 증권연구회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현황과 국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이라는 제목의 강연과 동아리퀴즈대회가 있었고, 미지림(기타), R.A.H(댄스), 한소래(노래), 검도부, Thrash AL(록), Latino(라틴 댄스), Ze-phaniah(가요), Tru-hz(힙합)의 공연이 있었다.
[편집] 전농문화체전
전농문화체전은 매년 9월에서 10월에 걸쳐 단과대 예선과 전체 본선, 결승이 진행된다. 2007년에는 농구, 축구, 발야구, 피구, 씨름, 수중축구(수면이 발목까지 오도록 물을 채운 경기장에서 하는 축구), 단체 줄넘기 등 총 10개 종목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