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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 위키백과

로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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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에 대해서는 로사리오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루르드의 성모 - 로사리오를 오른쪽 팔에 걸고 기도하는 모습.
루르드의 성모 - 로사리오를 오른쪽 팔에 걸고 기도하는 모습.

로사리오 또는 묵주(默珠)는 라틴어장미 화관을 뜻하는 ‘로사리우스’(Rosarius)[1]에서 유래한 말로, 가장 보편적이며 전통적인 가톨릭 신심이다. 구슬이나 나무알 등을 열 개씩 구분하여 다섯 마디로 엮은 환(環)으로 끝에 십자가가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로사리오를 이용하여 기도를 하는 신앙 예절은 로사리오 기도 또는 묵주 기도라고 일컫는다. 넓은 의미에서 묵주알과 소리내며(또는 조용히) 기도문을 암송하며 묵상하는 행위 모두 로사리오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도는 주님의 기도를 암송하고 그 다음에 성모송 열 번 암송 그리고 영광송을 한 번 암송하는 식의 순서를 되풀이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때 각 암송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의 행적과 관련된 묵상과 신비의 회상이 덧붙여진다.

전통적인 15단의 로사리오 기도의 신비는 16세기에 완성되었다. 신비는 총 환희의 신비, 영광의 신비, 고통의 신비 세 가지로 분류되었다. 2002년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기존의 신비에 빛의 신비를 새로 추가함으로써 로사리오 기도는 총 20단의 신비를 지니게 되었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마리아론에 관한 중점의 일부인 로사리오를 강조하고 있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서한 Rosarium Virginis Mariae(동정 마리아의 로사리오)와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가 개척하여 확립시킨 ‘성모 신심’이 좋은 예가 되고 있다. 로마 가톨릭의 전례력으로 10월 7일을 로사리오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지내고 있다.

1980년대 성공회에서도 로마 가톨릭의 방식과 동방 정교회의 예수 기도를 결합시킨 방식으로 33알의 묵주를 사용한 관상기도를 시작하였다.

목차

[편집] 역사

로사리오의 정확한 역사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전통적으로 1214년 프루이유의 교회에 있던 성 도미니코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이단알비파를 없애는 무기로 로사리오를 주었다는 전설이 믿어져 오고 있다. 이 성모 환시에는 ‘로사리오의 성모’라는 칭호가 부여되었다. 다른 설들은 로사리오의 점진적이고 계통적인 발전 양상을 암시하고 있으며, 논쟁 중에 있다.

초 세기 수도사들이 날마다 시편을 150번 외우며 기도하던 중에 이를 본 평신도들이 수도사들을 흉내내기 위해 로사리오와 같은 구슬을 이용해서 기도하던 것이 습관화되어 오늘날의 로사리오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당시 대부분의 평신도와 일부 수도사들은 글을 읽지 못하여 기도서를 봐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님의 기도를 150번 암송하는 것으로 시편 암송을 대신하였으며, 때때로 정확한 계산을 위해 매듭과 함께 구슬 150개를 실로 이은 것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중세 동안 기도알과 함께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암송할 것을 권하였다는 증거도 있다. 7세기, 성 엘리지오는 마리아의 시편의 성모송 150번 암송을 할 수 있도록 지인에게 150개 못이 박힌 의자를 선물했다고 기록했다.

묵상하는 동안 성모송의 암송을 실행한 것은 카르투지오회의 수도사 프로이센의 도미닉(1382-1461)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로사리오의 유래에 상관없이 프랑스, 플랑드르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신심을 유포시키는 데 일조한 도미니코회 사제 알랑 드 라 로슈의 설교에 의해 1460년과 그가 죽은 1475년 사이에 크게 활성화되었다.

16세기 초에서 20세기까지 로사리오 기도의 기본 구조는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은 채로 있었다. 15단씩 신비를 바치기 알맞게 열다섯 개의 묵주알이 있었다. 20세기에는 로사리오 기도 매 단이 끝날 때마다 파티마의 기도를 추가하는 것이 보편적이게 되었다. 요한 바오로 2세2002년에 빛의 신비를 제정하기까지 달리 어떠한 변경도 없었다.

[편집] 묵주알

로사리오
로사리오

통상 묵주알은 나무, 뼈, 유리, 압착한 꽃, 준 보석의 돌 이를테면 마노, 흑옥, 호박 또는 벽옥 또는 값비싼 재료를 함께 넣은 산호, 수정, 은 그리고 황금 등으로 제작하며, 때때로 장미콩의 씨앗이나 구슬나무로 만들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묵주알의 대다수가 유리, 플라스틱 또는 나무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초기의 로사리오는 흔히 튼튼한 실이나 비단으로 현을 쳤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쇠사슬 고리로 연속해서 구슬을 꿰는 방식으로 더 자주 만들어지고 있다.

특수한 묵주알은 그에 맞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재료로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예컨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성 야고보의 유골을 모신 성당의 흑옥 또는 게쎄마네 동산의 올리브 씨앗이 그것이다. 때때로 묵주알은 성유골이나 성수를 집어넣어 만들기도 한다. 모든 축성된 로사리오는 준성사에 해당한다.

간편한 사용을 위해 끈으로 묵주알을 연결한 로사리오 외에도 또 다른 모양을 띤 것도 있다. 로사리오 반지(묵주 반지)는 손가락에 끼고 돌리면서 기도하는 용도로 만든 것으로 둥근 반지 모양에 한 개의 십자가와 열 개의 돌출된 묵주알이 달린 로사리오이다. 로사리오 팔찌(묵주 팔찌)는 열 개의 묵주알과 십자가 또는 기적의 패 메달을 같이 장식하였다.

[편집] 각 신비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 고통의 신비 5단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 고통의 신비 5단

로사리오 기도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오늘날과 같은 형태가 정해진 것은 1569년 교황 비오 6세의 발표한 칙서에 의해서 이다. 이 표준에 따르면 로사리오 기도는 소리기도(염경기도)와 마음기도(묵상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소리 기도로 성모송 열 번, 주님의 기도 및 영광송 각 한 번씩 한다. 이것이 1단(端)이며 한 꿰미(꾸러미)는 5단 또는 15단으로 이룬다. 그리고 마음 기도로는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등 세 개의 신비로 되어 있는데, 각 신비는 다섯 개의 묵상 주제를 이루고 있어 한 주제를 한 단마다 묵상한다.[1]

여기에다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자신의 사도 서한 Rosarium Virginis Mariae(2002년 10월)를 발표하여 로사리오 기도를 많이 바칠 것을 권고하면서 기존의 15단으로 구성된 로사리오 기도에 새롭게 예수의 공생활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묵상하는 빛의 신비라고 이름 지은 추가 5단을 추천하였다. 이로써 로사리오 기도는 총 20단이 되었으며, 이 20단을 모두 바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편집] 환희의 신비

  1.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2.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보심을 묵상합시다.
  3.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4.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5.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편집] 고통의 신비

  1.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2.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 맞으심을 묵상합시다.
  3.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4.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5.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편집] 영광의 신비

  1.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편집] 빛의 신비

  1.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을 묵상합시다.
  2.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 잔치 때에 당신을 드러내심을 묵상합시다.
  3.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4.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5.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심을 묵상합시다.

[편집] 각 신비의 묵상을 권장하는 요일

묵상 요일 빛의 신비 추가 빛의 신비 추가 없음
일요일 영광의 신비

대림절기부터 사순절 전까지의 주일: 환희의 신비
사순절 주간의 주일: 고통의 신비
부활절부터 대림절기 전까지: 영광의 신비

월요일 환희의 신비 환희의 신비
화요일 고통의 신비 고통의 신비
수요일 영광의 신비 영광의 신비
목요일 빛의 신비 환희의 신비
금요일 고통의 신비 고통의 신비
토요일 환희의 신비 영광의 신비

[편집] 성공회의 기도 방식

성공회 묵주는 총 33알이 주간구슬 7개씩의 4 그룹으로 나뉘며 그 사이에 십자구슬이 있다. 묵주기도를 총 세 번 기도하는 것은 삼위일체를 상징하며 이를 더하면 동방교회에서 하느님의 이름을 뜻하는 완성된 숫자가 된다. 묵주 기도의 처음이나 끝에 하는 기도를 더하며 총 100번이 되는데, 동방교회에서 창조의 완전함을 뜻한다. 로마 가톨릭의 묵주기도는 기도문 자체가 정형화되어 있으며 예수의 공생활과 복음의 전 과정을 묵상하는 반면 성공회의 묵주기도는 성공회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기도문을 조합, 변형하여 자유롭게 바칠 수 있다.

[편집] 참고자료

[편집] 주석

  1. www.catholictimes.org/news/news_view.cath?seq=4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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