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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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
공통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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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로마 가톨릭 |
정교회
|
동방 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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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Psalms, Tehilim תהילים)은 기독교와 유대교에서 쓰는 구약성서의 일부이다. 각 장을 지칭할때에는 특별히 '편'이라는 단어를 쓴다. 시편을 주제로하여 부르는 노래는 시편가(Psalter)라고 칭하여진다.
목차 |
[편집] 시편의 발생과 편찬
유대교 전통은 시편이 다윗 왕의 작품이라고 보고 있다. 현대의 학자들은 시편이 여러 작가들에 의해 지어진 것이며, 다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여긴다. 많은 시편들의 첫 부분에는 주석이 달려 있는데, 이 주석은 작가가 누구인지나 만들어진 상황을 기술하고 있다. 이 주석들은 마소라 본문과 70인역 사이에 많은 차이가 있다. 주석이 달려 있는 시편 중 73개가 다윗 왕을 작가로 지목하고 있다. 시편이 히브리어로 문서화된 것은 기원전 6세기 경으로 추정되며, 이는 다윗 왕의 재위기간인 기원전 1000년경과 약 500년 뒤이다. 따라서 시편들은 구전과 성가 형태로 전해져 왔을 것이다. 시편 50편, 73-83편은 "아삽의 시"라는 주석이 붙어 있으며, 42편, 44-49편, 84편, 85편, 87편, 88편은 "고라 자손"의 시라는 주석이 붙어 있다.
시편은 대체로 저자들이나 저작의 시기, 배경을 알기 어렵다. 19세기까지 시편의 저자는 다윗인 것으로 여겨졌다. 특별히 시편 자체에서 다윗의 이름으로 칭해지는 시편은 모두 74편이나 된다. 칠십인역은 더욱이 14편의 시가 추가로 다윗의 것으로 여기고 있다. 대체로 신약성서 저자들은 시편의 저자가 다윗인 것을 당연히 여기고 있다. 마르코의 복음서 12장 35절에서 37절을 보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친히 말하되” 라며 다윗의 저작설을 확고히 여기고 있다. 이는 이 논제에 대해서 전혀 비평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인용된 시편 2편은 다윗의 시라고 표제가 적혀있지도 않는데 말이다. 사무엘 상.하서도 역시 사무엘이 죽은 이후의 이야기가 나옴에도 저자가 사무엘로 되어있다. 이것은 오경이 모세의 이름으로, 잠언을 솔로몬의 이름으로 칭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전적으로 시편과 다윗의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윗이 음악적 재능이 탁월했음도 그가 시편의 많은 부분에 개입했음을 알게 해준다. 그럼에도 시편의 전체도 다윗의 것이 아니며, 다윗의 이름의 표제가 있다고 다윗의 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시편의 표제의 [레다윗]이라는 말도 다윗에 의해서라고 할 수 있지만, 다윗을 위한, 다윗에 관한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말하자면 다윗의 시편이라는 것은 왕궁에서 불려 질 수 있는 인증서 같은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후대로 가면서 더 많은 시편을 다윗의 삶과 연관시키면서 다윗의 이름으로 칭해진 것들이 많아진다. 이것은 다윗을 하나님 앞에서 우리와 동일시 여기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 다윗은 모형적인 인물로서, 하나님의 백성의 참상과 위대함을 모두 보여주는 양면 모두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다윗의 실패와 좌절,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말미암아 다시 회복되는 그의 모든 인생역정에서,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백성으로 모든 시대에 타당한 그들 자신의 경험에 관한 표현을 하게 되는 것이다.
[편집] 시편 분류의 차이
칠십인역 및 불가타 성서와 히브리 말 성서의 장절 표기가 다르다. 1편부터 8편까지는 차이가 없지만, 9편부터 147편까지 차이가 있다.
[편집] 내용
시편은 5권 150편으로 나뉘어 있다.
[편집] 제1권 (1편-41편)
1. 시편집 구성에서 1편과 2편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
- 시편의 첫머리는 이스라엘 신앙에 대한 핵심적 언급이다. 1편에서 권하는 복된 삶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삶이다. 시편 1편의 율법은 시편 전체에 나타나는 여호와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시편 1편은 다음 시편들로의 초대인 것이다. 1편이 개인적인 차원이라면 2편은 국제적인 차원으로 포로 후기 것을 제시한다. 토라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의 계시와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오시는 메시야에 대한 믿음의 두 주제는 시편이 그 최종적 형태를 갖추기 이전부터 전해오는 유대인들의 기본적인 신앙을 알 수 있게 해준
[편집] 제2권 (42편-72편)
[편집] 제3권 (73편-89편)
[편집] 제4권 (90편-106편)
[편집] 제5권 (107편-150편)
[편집] 유명한 편들
- 시편 23편 : 이 시를 주제로 한 찬양들이 많을 정도로 상당히 애송되는 시이다.
- 시편 117편 : 성경에서 가장 짧은 장이다. 총 2절로 구성되어 있다.
- 시편 119편 : 성경에서 가장 긴 장이다. 총 176절로 구성되어 있다.
- 시편 136편 : 대 할렐 (The Great Hallel)이라 불린다.
- 시편 150편 : 하나님을 왜, 어떻게 찬양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한 시이고, 이 시도 시편 23편못지 않게 찬양들이 만들어져 있다. 대 할렐루야 (The Great Hallelujah)라고 칭하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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