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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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선(加恩線)은 경상북도 문경시의 진남역과 가은역을 연결하는 문경선의 지선이다. 2004년에 공식적으로 폐선되어 현재는 레일바이크 구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목차 |
[편집] 노선 정보
- 노선 거리: 9.6km. 문경 기점으로 할 경우 22.4km
- 운영 기관: 한국철도공사(전 구간)
- 궤간: 1435mm(표준궤)
- 통행 방식: -
- 역 수: 3
- 복선 구간: 없음
- 전철화 구간: 없음
- 보안 장치: 없음
[편집] 역 목록
역명 | 영어 역명 | 한자 역명 | 역간거리 (km) |
영업거리 (km) |
접속 노선 | 소재지 | |
---|---|---|---|---|---|---|---|
진남 | Jinnam | 鎭南 | 0.0 | 0.0 | 문경선 | 경상북도 | 문경시 |
구랑리 | Gurangri | 九郞里 | 6.0 | 6.0 | |||
가은 | Gaeun | 加恩 | 3.6 | 9.6 |
[편집] 역사
[편집] 개요
가은선은 문경, 점촌 일대의 광업 개발을 위하여 문경선으로 1953년 1월 18일에 착공, 1955년 9월 15일에 22.5km 전 선이 개통하였다. 이후 1966년 5월에 4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진남에서 문경 간의 9.1km가 개통하면서, 사전에 개통한 진남~가은 간을 분리, 가은선이라고 명명하였다.
가은선은 6, 70년대에는 산업화의 와중에서 번화하였으나 80년대를 거치면서 광업의 쇠퇴와 더불어 전형적인 오지 노선이 되었다. 1991년 9월 1일에는 수화물 및 소화물 영업 중지, 1995년 4월 1일에는 여객영업을 중단하게 되어 사실상의 영업중지선이 되었으며, 2004년 3월을 기하여 영업거리에서 삭제되어 공식 폐선되게 되었다.
이후 레일바이크 사업을 국내 최초로 시작하여, 현재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편집] 연혁
- 1953년 1월 18일 - 문경선으로 22.5km 구간 착공.
- 1954년 11월 16일 - 점촌~불정간 10.7km 개통.
- 1955년 9월 15일 - 불정~은성(이후 가은으로 개칭)간 12.1km 개통으로 전선 개통.
- 1959년 2월 1일 - 은성역, 가은역으로 개칭.
- 1969년 6월 20일 - 문경선 진남~문경간 12km 구간 개통으로 진남~가은간 9.1km를 가은선으로 분리.
- 1991년 9월 1일 - 수, 소화물 취급 중지(가은역).
- 1995년 4월 1일 - 여객 취급 중지.
- 2004년 3월 31일 - 폐선.
- 2004년 4월 1일 - 가은선 레일 바이크 개업.
[편집] 미래
이미 관광자원으로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그 활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에 있다. 다만, 철도의 영업선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전무하다.
[편집]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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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엄밀히 말해서 건설 중단선이 아니지만 이전에 건설 중단선이였고 현재는 아직 완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건설 중단선으로 분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