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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오류와 진실 - 위키백과

한국사의 오류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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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오류와 진실(韓國史의 誤謬와 眞實)은 그동안 잘못 알려진 한국사를 모아놓은 문서이다.

목차

[편집] 고조선의 “고”(古)자는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 위함이다?

오늘날 고조선(古朝鮮)은 보편적으로 이성계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붙여졌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조선이 건국되기 전부터 고조선이라 불렸다. 고조선이란 말이 최초로 나오는 문헌은 일연의 《삼국유사》에 나오는데, 일연이 삼국유사를 쓸 당시는 고려시대로 조선은 아직 등장조차 하지 않았을 때이다.

[편집] “고려”라는 호칭은 고려만 사용하지 않았다.

이 부분의 본문은 고구려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려”(高麗)라고 하면 후삼국시대 이후의 통일 왕국 고려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고려”라는 호칭은 장수왕 때 국명을 고구려에서 고려로 바꾸면서 생겨난 것으로 고구려에서 먼저 사용되었다. 이는 광개토대왕릉비서희의 담판에서도 나타나 있다.

[편집] 고구려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통치한 왕

이 부분의 본문은 고구려 문자명왕입니다.

고구려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통치한 왕은 흔히 광개토대왕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문자명왕이 더 넓은 영토를 다스렸다. 문자명왕은 광개토대왕의 증손자로,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이 이루어놓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잘 구가하고 유지해나갔다. 광개토대왕은 “땅을 넓힌 왕”이란 뜻이고, “넓은 땅을 통치한 왕”이라는 뜻은 아니다.

[편집] 고려장은 고려의 것이 아니다

가족이 늙으면 에 내다 버려 짐승의 먹이가 되게 만드는 “고려장”(高麗葬)은 이름 그대로 고려장례 풍습 같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상식적으로, 효도를 매우 중시하는 한국인이 고려시대 때는 그렇지 못해서 노인을 산에 버렸다는 말은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고려장의 진실은 불교 경전인 잡보장경(雜寶藏經)의 기로국(棄老國) 설화에 나오는 “기로장”이라는 장례 풍습으로서 한국인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풍습이다. 기로장이 아닌 “고려장”이 최초로 언급되는 문헌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미와 다마끼(三輪環)가 쓴 《전설의 조선》(傳說の朝鮮)에 나오는 〈不孝息者〉 이야기이다. 기로장이 고려장이 된 이유는 아마도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그렇게 되었거나 혹은 미와 다마끼가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편집] 의자왕과 삼천궁녀

이 부분의 본문은 백제 의자왕입니다.

백제 의자왕이 삼천궁녀를 거느렸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지만, 실제로 궁녀가 삼천 명이었다는 뜻은 아니다. 멸망한 나라의 멸망할 만한 합당한 이유로서 후대에 지어낸 이야기이며, 오히려 의자왕시대 백제신라에서 두려워할 정도로 군사강국이었다는 점에서 의자왕을 주색을 밝힌 방탕한 군주로 보는 것은 부당하다. 또한 충신 성충이 간(諫)하다가 감옥에 갇혀 옥사했다는 이야기도 실제로는 의자왕의 귀족층 숙청에서 나온 이야기일 가능성이 있으며, 삼천궁녀가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후대에 문학적인 상상력으로 창작된 이야기라는 설이 있다.

[편집] 서희는 말로써 요나라 대군을 물리쳤다?

이 부분의 본문은 서희입니다.

서희가 말로써 요나라 대군을 물리쳤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오로지 말로만” 요나라 대군을 물리쳤다는 말은 틀리다. 요나라 장수 소손녕이 청천강 남쪽의 안융진(安戎鎭)을 공격하다가 중랑장 대도수(大道秀)에게 패하게 되자 비로소 고려와의 담판에 응하게 되었고, 그때 서희가 나서서 담판을 짓고, 압록강 동쪽 280리 땅(흔히 강동 6주)을 얻었다. 다시 말해 대도수의 활약과 서희의 담판이 어우러져 이루어진 결과이지, 서희의 담판만으로 이루어진 결과는 아니다.

[편집] 문익점이 목화씨를 몰래 들여왔다?

이 부분의 본문은 문익점입니다.

고려시대때 문익점목화씨를 몰래 들여왔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오해이다.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귀국하면서 목화씨를 들여온 것은 사실이지만, 붓두껍에 몰래 숨겨서 들여온 것은 아니다. 왜냐면 당시 원나라에서는 전쟁물자인 화약 등 국방과 관련된 물품만 외부 반출을 통제했을 뿐, 목화씨의 외부 반출을 통제하지 않았다. 단지 목화씨 유입과 목화 재배로 한반도 섬유 산업을 발전시킨 문익점의 공을 후대 사람들이 치하하면서 만들어진 전설일 뿐이다.

[편집] 발해 이후 만주를 통치한 한국의 군주는 없었다?

이 부분의 본문은 고려 충선왕입니다.

발해 이후에도 만주를 통치한 군주가 있었다.

고려 충선왕은 원나라 무종과 인종, 두 황제를 옹립한 공으로 고려왕 겸 심양왕에 봉해졌다. 이에 따라 충선왕은 발해 이후 처음으로 만주 지역을 통치한 한국의 군주가 되었다. 비록 정식 국가로서 만주를 통치하지는 못했지만(고려 왕위는 고려국의 왕위였으나, 심양 왕위는 자치령의 왕위였다), 당시 원나라로부터 통치권을 인정받은 군주였음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충선왕이 개혁정치를 시작하자, 홍중희, 홍중경, 홍복원 등이 기득권을 잃게 되었고, 이들 홍씨들은 고려왕이 심양왕을 겸하는 일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입성론을 펼쳤다. 입성론(立省論)은 고려를 원나라의 행성(行省, 행중서성)으로 삼아달라는 주장을 가리킨다.

그 결과로 충선왕의 개혁정치는 시작하자마자 좌초하게 되며, 또한 충선왕은 강제 폐위되었고, 고려 왕위는 충선왕의 장자에게, 심양 왕위는 당시 태자였던 충선왕의 조카에게 물려주게 된다. 그 뒤 심양왕의 지위는 고려 왕족에게 이어지게 되며, 마지막 심양왕 툭타부카가 후계자 없이 죽자 고려에서는 요동 정벌론이 일어나게 되며, 이를 거부한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함으로써 고려는 멸망한다.

[편집] 이성계는 함흥차사를 죽이지 않았다.

이 부분의 본문은 함흥차사입니다.

함흥차사조선 태조 이성계가 죽였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적어도 야사가 아닌 정사에서 차사로 보내진 사람을 이성계가 죽이지는 않았다. 당시에 차사로 보내진 사람은 성석린(최초의 판한성부사)을 비롯하여 왕사 무학대사, 환관 김완(金完), 예문관 대제학 이직(李稷), 청원군 심종(沈淙), 예문관 제학 유창(劉敞), 안평 부원군 이서, 승려 익륜과 설오 등이다.

오히려 차사를 보내지 않아 섭섭하다고 이성계가 말한바와 같이 교통 사정이 열악하여 일부만이 이성계를 알현했을 뿐이다.

태종 이방원과 태조 이성계가 왕자의 난 이후로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또한 태조 이성계가 태종 이방원을 오랫동안 용서하지 않음을 지켜본 백성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이다.


[편집] 홍길동은 허구의 인물?

흔히들 홍길동은 홍길동전에만 등장하는 상상의 인물로 많이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홍길동(洪吉同)은 조선 연산군 시대 큰 도적이라고 불린 강도무리의 수괴(首傀)이며, 실존 인물이다. 즉, 범죄단체의 수괴였다. 후대에 홍길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허균이 《홍길동전(洪吉童傳)》을 지었는데, 그 주인공은 홍길동(洪吉童)으로 실존 인물이 아니다. 사람들은 이 둘을 자주 착각하지만 서로 다른 사람이다.

[편집] 김정호는 옥사했다?

이 부분의 본문은 김정호입니다.

흥선대원군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들자 국가 기밀을 누설하였다는 죄로 그를 감옥에 가두고 목판과 지도를 불태웠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불태워졌다는 목판과 지도는 현재까지 둘 다 전해져 오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일제가 퍼뜨린 근거 없는 내용으로서, 역사기록 어디에도 이런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내용은 일제 강점기에 의도적으로 조작된 것으로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조선어독본(朝鮮語讀本)》제5권 4과에 처음 나온다. 이러한 내용은 한때 사실로 받아들여져 1993년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국어 읽기 교과서에 이러한 내용이 수록된 적도 있었다.

[편집]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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