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화단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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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화단 운동 | |||
 팔국연군의 병사들과 해군기 1900년 당시 일본이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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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전국 | |||
| 팔국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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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화단 및 관군 | ||
| 병력 | |||
| 팔국연군:
49,000명 |
의화단 및 관군:
의화단 100,0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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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상황 | |||
| 팔국연군 군인 2,500명 외국인 및 기독교를 믿는 중국인 신자 526명 |
의화군 및 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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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화단 운동(義和團運動) 또는 의화단의 난은 1899년 11월 2일부터 1901년 9월 7일까지 일어났다. 당시 청나라는 청일전쟁 이후 일본에 패배하여 배상금을 3억 엔을 배상할 의무가 있었고 게다가 국내에서도 흉작 등으로 인한 민중의 외세에 관한 반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양무 운동과 변법자강 운동도 서태후 한 사람 때문에 실패했다.
의화단은 외국인과 기독교인을 살해했다. 같은 중국인일지라도 기독교를 믿는 자는 죽임을 당하는 등 반외세 감정은 극에 달했다. 이러한 국내 정세는 외국인들의 실생활을 위협했으며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이 청에서 나가는 상황을 초래했다. 청나라 전체적으로 팽배했던 반외세의 감정속에서 서구열강은 자국민 보호를 구실삼아 청에 군대를 파견하기로 결의 하였고 이에 대응하여 청은 의화단을 토벌할것인지, 아니면 열강의 군대 진주를 거부할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청은 결국 국내의 팽배한 반외세의 분위기와 여론에 힘입어 서구열강에 선전포고 하게 되고 전쟁을 수행한다.이는 무모하다고 할 정도의 전투였으며 청조는 베이징을 함락당하고 서태후는 장안으로 도망가게 된다.
결국 의화단은 진압되었고 서태후는 열강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신축조약-베이징의정서-이라는 불평등 조약까지 맺었다. 이후 보수세력의 근대화 노력인 광서신정 등을 거쳐 10년 뒤 청나라는 신해혁명을 겪게 되고 1912년 2월 12일에 종말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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