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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Österreichisch-Ungarische Monarchie
Osztrák-Magyar Monarchia

존속 기간 : 1867년 - 1918년


(국기)	(국장)

표어: Indivisibiliter ac Inseparabiliter

국가: 오스트리아 국민의 노래¹

수도

빈^{2^{48°12′N, 16°21′E}}

공용어

독일어, 헝가리어

정부 형태

카이저

절대군주제
프란츠 요제프 1세 (1848~1916)
카를 1세 (1916~1918)

정부수립
• 성립
• 해체

1867년 5월 29일
1918년 11월 11일

면적
• 전체

676,615 km²

인구
• 1910년 어림
• 인구 밀도

51,390,223명
76명/km²

통화

굴덴 (1867~1892)
크로네(1892~1918)

¹독일어로 'Österreichische Volkshymne'라고 번역되며, 선율은 황제 찬가와 같다.
²헝가리 왕국의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독일어: Österreich-Ungarn 외스터라이히-웅가른^[*], 헝가리어: Osztrák-Magyar Monarchia 오스트라크-머저르 모너르히어, 문화어: 오홍제국(澳洪帝國), 한문 표기 : 오지리홍아리(墺地利洪牙利))는 1867년부터 1918년까지 유럽에서 존재하였던 옛 나라로, 이중 제국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다. 빈과 부다페스트에 수도를 두었다.

헝가리가 제국 내에서 엄청난 자치를 누리고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제(헝가리 왕, 보헤미아의 왕을 겸임)가 지배하는 제국의 서쪽과 북쪽 땅과의 공동 사안(외교, 정치, 국방)에는 비례 대표를 통해 참여하였다.

[편집] 국명

독일어: Österreich-Ungarn 외스터라이히-웅가른^[*]
헝가리어: Osztrák-Magyar Monarchia 오스트라크-머저르 모너르히어
폴란드어: Austro-Węgry 아우스트로-벵그리
이탈리아어: Austria-Ungheria 아우스트리아-웅게리아
체코어: Rakousko-Uhersko 라코우스코-우헤르스코
슬로바키아어: Rakúsko-Uhorsko 라쿠스코-우호르스코
슬로베니아어: Avstro-Ogrska 아브스트로-오그르스카
크로아티아어: Austro-Ugarska 아우스트로-우가르스카
세르비아어: Аустро-Угарска 아우스트로-우가르스카
우크라이나어: Австро-Угорщина
루마니아어: Austro-Ungar
한국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정식 명칭은 제국 회의에 대표된 왕국들과 영토 및 신성 헝가리의 성 이슈트반 왕위의 영토들이다. 독일어, 헝가리어 명칭은 다음과 같다.

독일어: Die im Reichsrat vertretenen Königreiche und Länder und die Länder der heiligen ungarischen Stephanskrone
헝가리어: A birodalmi tanácsban képviselt királyságok és országok és a magyar szent korona országai

[편집] 표어

제국의 표어는 'Indivisibiliter ac Inseparabiliter'라는 라틴어를 표어로 사용했다.

[편집] 역사

이 나라는 예전의 오스트리아 제국을 계속 지탱하기 위한 헝가리의 귀족들과 합스부르크 왕가 간의 대타협(독일어: Ausgleich 아우스글라이히^[*])으로 세워졌다.

19세기는 유럽에서 민족주의가 싹이 텄던 시기로 당시 다민족 국가였던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정치 문제는 11개의 주 민족들 간의 분쟁이 주를 이루었다.

민족들 간의 분쟁이 많았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는 그 50년 역사 동안 급속도의 경제 성장과 근대화 및 민주화 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하여 병사들의 90%가 손실되고(슬라브족이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간 숫자까지 포함해서) 헝가리가 1918년 10월 31일자로 독립을 선언하게 됨에 따라 해체되었다.

[편집] 독립국

일부 영토는 이탈리아, 루마니아를 비롯 이웃을 접한 국가들에게 할양되는 등 유럽에서 가장 많은 영토 손실을 입었다.

[편집] 행정 구역

이 부분의 본문은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행정 구역입니다.

헝가리령이 아닌 부분(오스트리아령 부분)을 흔히 치스레이타니아(독일어: Cisleithanien 치스라이타니엔^[*], ‘라이타 강 이편’이라는 뜻) 부르는데 이는 그 영토 대부분이 라이타 강(독일어: Leitha, 헝가리어: Lajta 러이터 강) 서쪽에 있었기 때문이다(동북부의 갈리치아도 오스트리아령).

이 지역은 오스트리아 본토 외에도 여러 딸린 영토로 이루어졌는데 1915년 이전에는 이를 아울러서 부르는 공식 명칭이 없었고 그때부터 제국 회의에 대표된 왕국들과 영토들이란 공식 명칭을 사용했다. 제국 회의(독일어: Reichsrat 라이히스라트^[*])는 치스레이타니아의 의회 역할을 하였다.

마찬가지로 트란스레이타니아(독일어: Transleithanien 트란스라이타니엔^[*], ‘라이타 강 저편’이란 뜻), 즉 ‘헝가리령’ 부분은 헝가리 외에도 딸린 영토들이 많았고 공식적으로는 ‘신성 헝가리의 성 이슈트반 왕위의 영토들’이라 불렸다.

여기서 성 이슈트반은 헝가리 왕국의 첫 기독교도 왕으로 성인으로 추대받은 성 이슈트반 대왕(헝가리어: Szent István király 센트 이슈트반 키라이)을 가리킨다.

[편집] 지역

치스레이타니아의 ‘왕국들과 영토들’:

보헤미아 왕국
달마티아 왕국
갈라치아 로도메리아 왕국
오스트리아 제국 - 오버외스터라이히(독일어: Oberösterreich, 상 오스트리아)와 니더외스터라이히(독일어: Niederösterreich, 하 오스트리아)
부코비나 공국
케른텐 공국
카르니올라 공국
잘츠부르크 공국
상 슐레지엔과 하 슐레지엔 공국
스티리아 공국
모라비아 변경 백령
티롤 백작령 - 포어아를베르크(Vorarlberg) 영토 포함
오스트리아 연해변 - 고리치아 그라디스카 백작령, 트리에스테 시, 이스트리아 변경백령 포함

트란스레이타니아의 ‘영토들’:

헝가리 왕국 - 트란실바니아와 보이보디나 포함
크로아티아 슬라보니아 왕국
피우메 시

이외에도 이슬람교를 믿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제국의 독자적인 부분을 형성하였으며 양쪽이 공동으로 통치하였다.

[편집] 정치

1907년부터 보통 선거제가 시행되었다.

[편집] 민족 관계

민족 분포

독일인
헝가리인
체코인
폴란드인
루테니아인
루마니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바키아인
세르비아인
슬로베니아인
이탈리아인

24%
20%
13%
10%
8%
6%
5%
4%
4%
3%
3%

체코인(보헤미아, 모라비아, 오스트리아령 실레시아에서 다수민족) 폴란드인·우크라이나인(갈라치아), 슬로베니아인(카르니올라, 카린티아, 스티리아 남부), 크로아티아인, 이탈리아인, 이스트리아의 슬로베니아인은 각각 치스레이타니아 정치에서 발언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동시에 트란스레이타니아에서의 헝가리인(머저르인) 지배는 트란실바니아와 바나트 동부의 루마니아인, 오늘날의 슬로바키아 영토의 슬로바키아인, 크로아티아 왕국과 달마티아 왕국(오늘날의 크로아티아 영토)·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보이보디나의 크로아티아인과 세르비아인의 도전을 받았다.

루마니아인들과 세르비아인들은 또 새로 세워진 독립국 루마니아(1859년-1878년)와 세르비아의 동족들과의 합병을 원하였다.

[편집] 종교

국교는 로마 가톨릭이었다.

종교	전체	오스트리아 제국	헝가리 왕국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
로마 가톨릭	76.6%	90.9%	61.8%	22.9%
개신교	8.9%	2.1%	19.0%	0%
동방정교회	8.7%	2.3%	14.3%	43.5%
유대교	4.4%	4.7%	4.9%	0.6%
이슬람교	1.3%	없음	없음	32.7%

[편집] 군사

이 부분의 본문은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군사입니다.

징병제를 채택하였고, 20-25세 사이의 남자들은 군대에 갈 의무가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많이 보았으며, 슬라브 민족들이 그들의 고국을 되찾아서 고국으로 돌아간 수까지 합치면 대략 90%정도가 병력 손실을 보았다고 보면 된다. 독일이나 러시아는 170만이 전사하면서도 총 손실률이 60%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치이다.

[편집] 산업

체코는 이 나라의 산업 제도를 유산으로 잘 물려받아서 현재까지도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편집] 문화

[편집] 대한 관계

흥선 대원군(이하 '이하응'이라 함)이 물러나기 전까지의 조선은 서양과의 수교를 강경하게 거부하였다. 실례로 이하응은 척화비를 세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1876년에 맺어진 강화도 조약으로 인하여 조선도 상황은 바뀌었다. 그리하여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서양 국가들과 수교하게 되었다.

오스트리아도 예외는 아니었다. 1892년 6월 23일, 조선과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조·오수호통상조약(朝奧修好通商條約)을 맺으면서 양국간의 정식 외교 관계가 시작되었다. 일본과 러시아가 맺은 조약처럼 조선에게 불리한 조약이었다.

1897년 조선이 대한제국으로 바뀌면서 민영익이 주오스트리아-헝가리 대사로 임명되었으나 신병으로 부임하지 못하고 1900년 6월 이진범이 참사로 부임하였다.

이후 1905년 을사보호조약으로 대한제국이 외교권을 일본 제국에 빼앗기면서 양국간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편집] 국기 및 국장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국기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기를 국기로써 사용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기를 국기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700년대부터 있었으며, 제국이 해체될 때 까지 사용하였다. 해군기(Naval Ensign)는 패턴이 현재의 국기와 같으나 가운데에 문장이 들어있는 기를 사용하였다. 이 문서에 삽입되어 있는 해군기 그림은 1786년부터 1915년까지 사용한 것이다.

국장은 독일과 차이점이 있다. 독일이 단두독수리라면 오스트리아나 러시아는 쌍두독수리이다. 헝가리는 쌍두독수리 대신 여인을 그렸다. 이 문서에 삽입되어 있는 문장 그림은 1915년에 개정되기 전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