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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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

종류	기관총
개발국가	영국
생산회사	로열 소화기 공장 외 여러곳
시대	세계 경제 대공황
역사
개발년도	1935년
생산기간	1935년 1월 ~ 1971년
사용기간	1938년 ~ 1958년 ~ 1991년(L4)
사용국가	아일랜드 영국 인도네시아
사용된 전쟁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변형	"개량형" 문단 참조
제원
종류	경기관총/분대지원화기
구경	7.7 mm, 7.62 mm(L4)
탄약	.303 브리티쉬 7.62 × 51 mm NATO(L4)
급탄	30발들이 탈착식 탄창 100발들이 판식 탄창
작동 방식	가스 작동식, 틸팅 볼트
전장	1,156 mm (42.9 인치)
중량	10.35 kg
발사속도	분당 500~520발
총구 속도	743.7 m/s (2,440 ft/s)
유효 사거리	550 m (600 야드)
최대 사거리	1,800 야드

1944년 6월 11일, 노르망디 전투 중 영국군 로열스코티시 연대의 브렌건 사수

브렌 경기관총 또는 브렌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군에서 60여년을 사용한 탄창식 경기관총이다. 이미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분대나 소대급으로 탄창식 기관총인 루이스 기관총을 사용한 경험이 있던 영국군이 체코슬로바키아의 ZB26 경기관총을 채택하면서 당시 영국군의 제식 탄환인 7.7mm탄에 맞게 개조한 것이다.

원래 ZB26은 체코슬로바키아가 독일의 침략을 가정하여 독일군 탄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일의 제식 탄환인 7.92mm 탄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것을 영국군이 자국 탄환에 맞게 개조한 것인데 개조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겪었고, 나중에 채택된 전차탑재용 기관총인 베사 기관총은 개조 작업을 하지 않았다.

“브렌”이란 이름은 영국의 리엔필드 조병창과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루노 조병창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이 기관총은 신뢰성이 우수하여 오랜동안 영국군의 주력 경기관총으로 애용되었으며, 1958년 7.62mm 나토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L4 버전을 채택하여 사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군이 참전한 모든 전쟁에서 사용되었으며, 포클랜드 전쟁 및 1991년의 걸프 전쟁에도 사용되었다.

[편집] 개량형

[편집] 제2차 세계 대전

Mark 1 : 1937년 9월에 등장했다.
Mark 2 : 1941년에 도입되었다. Mk.1을 간략화한 것이다.
Mark 3 : 엔필드 조병창이 더 짧고 가볍게 개량한 것으로 1944년에 도입되었다.
Mark 4 : 1944년에 도입되었다.

[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58년부터 7.62 × 51 mm NATO 림레스탄을 사용하는 L4형이 도입되었다. L4는 수직 탄창때문에 다른 것들과 구분하기 쉽다.

형식	상세사항
L4A1	브렌 Mk3형을 개조한 것으로, Mk1의 양각대 및 강철 총신을 가졌다
L4A2	브렌 Mk3형을 개조한 것으로 더 가벼워진 양각대와 강철 총신을 가졌다.
L4A3	브렌 Mk2형을 개조한 것이다.
L4A4	L4A2의 총신을 크롬 도금 총신으로 교체한 것이다.
L4A5	영국 해군용으로 L4A3의 총신을 크롬 도금으로 교체한 것이다.
L4A6	L4A1을 크롬 도금 총신으로 교체한 것이다.
L4A9	브렌을 L7과 함께 군재용으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