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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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댄스는 일반적으로 70~80년대 미국의 댄서들로부터 전해내려져 오는 춤을 뜻한다. 최근에 들어서 '비보잉'만을 뜻하는 단어로 의미가 좁아졌다. 본래 브레이크 댄스라는 이름은 댄서들로 부터 만들어진 단어가 아니다. 매스컴이 만들어 낸 용어이다. 원래의 이름은 BBOY(Break boy, Beat Boy 이나 Bronx Boy)이다.
목차 |
[편집] 역사
70년대 초 뉴욕의 브롱스를 중심으로 몇몇 소년들로 부터 시작되었다. 현대 비보잉의 기초가 되는 기술들(six step, swipes등)이 그때에 개발되었다. 소수의 댄서들을 통해 전해내려져오던 이 신선한 춤은 락스테이디 크루(Rock steady crew), 뉴욕 시티 브레이커즈(newyork city breakers)등의 다음 세대 비보이들에 의해 더욱 세련되게 가다듬어졌다. 이후 80년대에 들어 매스컴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매스컴의 관심을 받게 된 후부터는 종주국인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등의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국제적인 문화로 성장했다.
그러나 80년대 후반부터 대중들은 비보이들에게 흥미를 잃고 차차 비보잉을 한때의 유행으로 치부하기 시작했다. 많은 비보이들이 이 시기에 춤을 관두게 되었다. 그러나 소수의 비보이들이 작게나마 명맥을 유지하면서 문화적 영역을 차차 확보해나갔다. 이후 90년대 초반 유럽의 파워풀한 비보이들의 등장으로 인해 비보잉씬은 세계적으로 조금씩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차차 비보잉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90년대 후반들어서는 비보잉씬이 미국을 비롯해 유럽,일본,한국등에서 이전과는 다른 탄탄한 기반을 갖게 되었다. 2008년 현재 비보잉 문화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미, 동남아, 이스라엘, 이집트, 모로코, 중국등 수많은 나라에 전파가 되어 더 이상 미국만의 문화가 아닌 범세계적 문화로 입지를 굳혔다.
[편집] 유명 크루
[편집] 미국
- 락 스테이디 크루(Rock Steady Crew)
- 뉴욕 시티 브레이커즈(Newyork city breakerz)
- 매시브 몽키즈(Massive Monkeys)
- 써클 오브 파이어(Circle of Fire)
-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 스킬 메더즈(Skill methodz)
- 스타일 엘러먼츠(Style elements)
- 락 포스 크루(Rock Force Crew)
- 줄루 킹즈(Zulu kingz)
[편집] 유럽
- 플라잉 스텝스(Flying Steps) 독일
- 배틀 스쿼드(Battle Squad) 독일
- 내츄럴 이펙트(Natural Effect) 덴마크
- 아딕토스(Addictos) 스페인
- 베가본드(Vagabond) 프랑스
[편집] 아시아
- 라스트 포 원(Last For One) 한국
- 겜블러(Gambler) 한국
- 리버스(Rivers) 한국
- 익스프레션(Expression) 한국
- 아이 러브 풋웍(I Love Footwork) 일본
- 이치게키(Ichigeki) 일본
[편집] 그외
- 쓰나미 올스타즈(Tsunami Allstarz) 브라질
- 탑 나인(Top 9) 러시아
- 올 더 모스트(All the most) 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