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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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학에서 재화와 용역의 한계효용(限界效用)은 긴급히 사용할 수 있는 최저의 용역이다. 다시 말해, 한계 효용은 한계의 남은 부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1] 한계효용 개념으로 가치의 역설을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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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계 효용의 체감 법칙
투기 목적을 제외하면 사람이 소비할 수 있는 재화의 소비량에는 한도가 있는 것이 보통이다. (처음 소주 한 잔을 마실 때에는 맛있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나중에는 마시고 싶지 않게 된다. 배가 고플 때에는 한 그릇의 백반도 맛있지만 머지않아 김치와 같은 다른 반찬도 먹고 싶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재화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재화의 추가 소비분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효용은 점차 작아진다.
[편집] 한계 효용의 균등 법칙
사람은 효용을 최대화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 사람은 조금이라도 한계 효용의 큰 부분을 선호하여, 그 재화의 한계 효용은 보다 작아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각 재화의 한계 효용은 모두 균등하게 된다.
재화는 화폐로 구입되므로 화폐 하나의 단위로 구입할 수 있는 재화의 양은 가격에 따라 다르다.
[편집] 주의
한계 효용을 가지고 경제에 적용할 때 아래의 점에 주의하라.
- 실제 재산과 현금을 혼동하지 마라.
- 어디까지나 동일 인물을 대상으로 한계 효용을 생각해야 한다.
[편집] 참조
- ↑ von Wieser, Friedrich; Über den Ursprung und die Hauptgesetze des wirtschaftlichen Wertes.[The Nature and Essence of Theoretical Economics] (1884년),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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