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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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scenario 또는 극본)는 문장으로 작성된 영화의 대본을 가리킨다. 문화어에서는 씨나리오로 불리다가 1960년대에 영화문학으로 순화되었다.[1]
작가가 새로 창작한 작품일 수도 있고 소설과 같은 기존 작품을 각색한 것일 수도 있다. 각색이 아니라 처음부터 영화 대본으로 작성된 창작 시나리오를 '오리지널 시나리오'라고 불러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주된 구성 요소는 배우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부분과 배우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이다. 전자는 '지문'으로 불리며 관객이 보게 될 시각적인 부분을, 후자는 대사로서 관객의 귀에 들려오는 청각적인 부분을 기술한다. 이 밖에도 처음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설명을 곁들일 수 있다.
시나리오를 창작하는 사람을 시나리오 작가라고 부른다.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주석
- ↑ 이명자. "항일혁명전통의 부상 - 1960년대 북한영화사", 《컬처뉴스》, 2005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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