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 (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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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氷庫)는 조선시대 왕실 또는 관료들이 사용할 얼음의 관리를 맡던 관청이다. 이런 관청은 삼국시대부터 이미 나타난다. 신라에는 빙고전(氷庫典)이란 관청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조선은 언제 설치하였는지 정확히 알려진것은 없으나 다만 태종때부터 기록에 나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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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빙고
빙고가 관할하는 빙고(빙고에서 관리하는 얼음창고 또한 빙고라고 불렀다.)는
[편집] 외빙고
동빙고(東氷庫)와 서빙고(西氷庫)를 합쳐 외빙고(外氷庫)라 부르기도 하였다.
[편집] 동빙고
동빙고는 의식을 거행할때 사용되는 얼음을 저장하는 빙고이다. 세 빙고 중 가장 규모가 작았다.
[편집] 서빙고
서빙고는 귀빈이나 관료에게 대접할 얼음을 저장하는 빙고이다. 세 빙고 중 가장 규모가 컸다.
[편집] 내빙고
내빙고(內氷庫)는 왕실에서 사용하기 위해 궁궐 안에 만든 빙고이다. 자문감(紫門監)에서 일부 관할하기도 하였다.
이밖에 지방에서도 별도로 빙고를 만들어 아전(衙前)이 운영하기도 하였다. 빙고는 얼음의 저장, 관리를 위해 인근 주민과 군사들 간에 빙부(氷夫)라는 노동자를 뽑았다.
[편집]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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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 |
승정원 의금부 사헌부 사간원 집현전 규장각 훈련도감 포도청 한성부 개성부 종친부 충훈부 의빈부 돈녕부 봉조하 중추부 내금위 겸사복 오위도총부 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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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 충익부 내시부 상서원 종부시 사옹원 내수사 액정서 |
호조 | 내자시 내섬시 사도시 사섬시 군자감 제용감 사재감 풍저창 광흥창 전함사 평시서 사온서 의영고 장흥고 사포서 양현고 오부 |
예조 | 홍문관 예문관 성균관 춘추관 승문원 통례원 봉상시 교서관 내의원 예빈시 장악원 관상감 전의감 사역원 세자시강원 종학 소격서 종묘서 사직서 빙고 전생서 사축서 혜민서 도화서 활인서 귀후서 사학 문소전 연은전 |
병조 | 5위 훈련원 사복시 군기시 전설사 세자익위사 세손위종사 |
형조 | 장례원 전옥서 |
공조 | 상의원 선공감 수성금화사 전연사 장원서 조지서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