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쇼트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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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쇼트헤어(영어: British Shorthairs)는 고양이의 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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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기원 및 역사
현재의 영국인 브리튼섬(Britain)에서 함께 살아온 종으로 추정되지만, 19세기에 처음으로 기록이 남아있다. 19세기 영국에서는 외국산 고양이들이 많이 전해 들어와 영국 토종 고양이 품종 개발의 의견이 분분했고, 그 후 브리더(품종개량가)들에 의해 교배, 개발되었다. 19세기 말경 선호도가 줄어들어 1900년 대 초반에는 수가 매우 감소하였다. 그러나 1980년 미국의 캣쇼에서 고유함을 인정받았다.
[편집] 외형적 특성
생후 3~5년까지 자라는데, 체중은 4~8kg정도 된다. 체형이 단단하고 뼈가 굵으며, 크기는 중간정도의 크기에서 대형까지 있다. 짧고 굵은 목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며 가슴부분이 넓고 앉은 자세에서의 가슴의 폭이 넓다. 둥그런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귀는 머리에 비해 작은 편이다. 눈은 크고 둥글며 볼살이 있어서 심술맞아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도 한다. 다리는 굵고, 짧은 편이며 꼬리는 끝이 둥글고 몸체의 3분의 2정도의 길이이다. 털은 짧고 조밀하게 나 있고 빳빳한 편이다. 색은 다양한데 제일 전형적인 색은 청회색이다.
[편집] 성격적 특성
조심스럽고 순한 성격으로, 인내심이 강하다. 또한 자신의 요구를 강하게 어필할 줄 아는 것이 성격의 특징이다. 쳐다보거나 꼬리로 주로 자기어필을 하며 분명하게 표현한다. 가끔 심하게 장난을 칠때도 있지만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강아지와 같은 다른 동물들과 평화롭게 지낸다. 또한 덩치가 큰편이기 때문에 사람의 무릎에 앉아있기 보다는 혼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