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노트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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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트 혜성(Comet McNaught, 공식 이름 C/2006 P1)은 2006년 8월 7일 오스트레일리아의 천문학자 로버트 맥노트가 뱀주인자리에서 발견한 혜성이다.
이 혜성은 2007년 1월 13일, 겉보기 등급 -6등급으로 근일점을 통과했다. 이는 공식기록을 작성하기 시작한 1935년 이후 1965년의 이케야-세키 혜성의 -17등급에 이은 2번째로 밝은 기록이다. 대낮에 태양이 가까이 있어도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했다. 북반구에서는 고도가 낮아 관측이 쉽지 않았지만, 남반구에서는 쉽게 관측할 수 있었다. 비주기 혜성으로 2007년 이후에는 다시 볼 수 없다.
[편집] 탐사선 측정
2007년 2월 3일, 율리시즈 우주탐사선이 우연히 혜성의 꼬리를 통과하게 되었는데,[1][2] 이 때에 탐사선은 혜성의 핵으로부터 약 260 km 떨어진 이온 꼬리에서 화학성분과 속도를 측정하였다.
[편집] 주석
- ↑ 「A chance encounter with a comet」, Astronomy, 2007.10.2.
- ↑ 《Astrophysical Journal》,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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