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1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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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123편은 당시 일본 항공 국내선의 도쿄 (하네다)발 오사카 (이타미)행 보잉 747 SR-100, 등록번호 JA8119기를 이른다. 1985년 8월 12일에 일본 군마 현의 다카마가하라 산[1]에 추락했다.
단일 항공사고로는 사상 최대의 사망자를 낸 사고이다. 일본 운수성 항공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조사보고서[1]에 의하면, 사망자 수는 승무원과 승객을 합쳐 524명 중 520명에 달하며, 그 중에는 가수 사카모토 규, 한신 타이거스 구단 사장 등의 유명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생존자는 4명으로, 그 중 한 명은 일본항공 비번 객실승무원이었다. 또한, 이 사고가 항공업계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으므로, 일반적으로 ‘일본항공기 추락사고(日航機墜落事故)’나 ‘일본항공 점보기 추락사고(日航ジャンボ機墜落事故)’라고 할 경우는 이 사고를 가리키는 일이 많다.
[편집] 주석과 참고 자료
- ↑ 추락 지점은 오스타카 산 바로 남쪽의 다카마가하라 산에 있는 이름 없는 산등성이이다. 후에 이 미근은 우에노 촌 촌장이었던 구로자와 마사오에 의해 ‘오스타카의 산등성이’라고 명명되지만, 실제 오스타카에 속하는 산등성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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