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

황해남도의 위치

황해남도(黃海南道)는 북조선의 도이다. 도소재지는 해주(海州)시 이다. 원래는 황해도였으나 1954년에 분리되면서 황해남도가 되었다.

[편집] 개요

황해남도는 한반도 서부에 자리잡고 있는 도이다. 황해북도와 개성에 접해 있다. 해주시는 황해남도의 교통, 산업, 사회문화의 중심지이며, 조선 시대에 임꺽정이 반정부활동을 하였다 하는 구월산(104m)이 있다.

과일군은 맛있는 과일을 생산해내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사과는 매우 유명하여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수출한다.

한편, 신천군에는 한국전쟁때 미군에게 피살당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1999년에 신천박물관이 건립되였다. 황해남도는 평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산지가 적은 곳이다. 기후는 서해에 접해 있는 까닭에 북조선에서 가장 온화한 지역이다.

철도는 황해선과 황해청년선이 지나고있다. 해주시를 중심으로 여러 도로들이 뻗어있다.

강령군(康翎郡)
과일군( - 郡)
룡연군(龍淵郡)
벽성군(碧城郡)
봉천군(峯泉郡)
배천군(白川郡)
삼천군(三泉郡)
송화군(松禾郡)
신천군(信川郡)
신원군(新院郡)
장연군(長淵郡)
재령군(載寧郡)
청단군(靑丹郡)
태탄군(苔灘郡)
안악군(安岳郡)
연안군(延安郡)
옹진군(甕津郡): 1945년 이전에는 황해도 옹진군(1읍 10면: 옹진읍·부민면·용연면·봉구면·흥미면·동남면·북면·서면·용천면·교정면·가천면)이었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따른 남북 분단으로 38선 이북인 교정면과 가천면은 북조선에서 관할하고, 이남인 옹진읍, 부민면, 용연면, 봉구면, 흥미면, 동남면, 북면, 서면, 용천면은 대한민국에서 관할하게 되었다. 1945년 11월 3일 벽성군 해남면·동강면·송림면, 장연군 백령면이 옹진군으로 편입되었다.(1읍 12면)^[1] 한국 전쟁 기간에는 북조선이 잠시 점령했다가, 1953년 7월 27일 종전의 결과, 송림면 일부·백령면은 대한민국에(2면), 옹진읍·부민면·용연면·봉구면·흥미면·해남면·동강면·동남면·북면·서면·용천면·교정면·가천면·송림면 일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토가 되었다.
은률군(殷栗郡)
은천군(銀川郡)

v · d · e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
직할시	평양직할시
특급시	개성특급시 • 남포특급시 • 라선특급시
특구	신의주특별행정구 • 금강산관광지구 • 개성공업지구
도	강원도 • 량강도 • 자강도 • 평안남도 • 평안북도 • 함경남도 • 함경북도 • 황해남도 • 황해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