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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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咸鏡道)는 조선 시대의 행정 구역이다. 관북 지방(關北地方)이라고도 한다. 태조 때는 영길도(永吉道)라 하였으나 태종 때 함길도(咸吉道)로 이름을 바꿨다. 그후 영안도(永安道)를 거쳐 중종 때 함경도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편집] 역사
1896년 함경남도와 함경북도가 분리되었고, 1954년 10월 량강도가 신설되었다.
이곳은 옥저의 영토였다가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이기도 했다. 그후에 고구려와 여진족의 싸움터가 되기도 했다.
[편집] 지리
면적은 18,427㎢(함경북도), 18,616㎢(함경남도)이다. 도청 소재지는 청진시(함경북도), 함흥시(함경남도)이다. 기후는 몹시 추운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곳이다. 서쪽은 평안도, 남쪽은 황해도와 강원도, 동쪽은 동해, 북쪽은 중국과 러시아에 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