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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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全羅道)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그리고 광주광역시를 아우르는 말이다.
호남(湖南)이라고도 하는데, 이 말의 어원에는 한반도 최초의 인공 저수지라 불리는 벽골제(碧骨堤) 남쪽이라는 설, 금강의 옛 이름인 호강(湖江)의 남쪽이라는 설,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소정방이 중국 동정호 남쪽지방과 같이 기후가 온화하고 농사가 주업인 유사한 곳이라 하여 전라도 지방을 호남지방이라 칭했다는 설 등이 있다.
전라도는 고려 현종9년에 최초로 설치된 기록이 나오며, 이후 조선 시대의 팔도의 하나였다가 1896년(고종 33년)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로 나뉘었다.
1946년 8월 1일에 제주도, 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라남도에서 분할되었다.
1986년 11월 1일에 광주직할시, 현재의 광주광역시가 전라남도에서 분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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