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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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화(日本神話)는, 일본에 전해지는 신화이다.

[편집] 서론

현재 일본 신화로 불리는 전승은, 대부분 《코지키(古事記)》, 《니혼쇼키(日本書紀)》 및 지방 각국의 《후도키(風土記)》가 기술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즉 타카마가하라의 신들을 중심으로 하는 신화가 그 대부분을 차지해 그 출전이 되는 문헌이 많지는 않다.

본래 일본 각지에는 각각의 형태로 어떠한 자연 신앙이나 전승이 있었다고 여겨지지만, 야마토 왕권의 지배가 퍼지는 것에 따라 그 모두가 쿠니츠신(国津神, 국진신) 또는 “神”이라고 하는 형태를 비뚤어지게 할 수 있어 “타카마가하라 신화(高天原神話)” 안에 규합되어 버렸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 원형을 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전승이, 일부의 문헌으로 보여지는 “아라하바키(荒吐) 신화”이다. 또, 후세까지 야마토 왕권 등의 일본의 중앙 권력의 지배를 받지 않았던 아이누나 류큐에도, 각각의 신화가 존재한다.

위와 같이, 이 기사에 두어 《고지키》, 《니혼쇼키》 등에 의해 말해지는 “타카마가하라 신화”(코지키와 니혼쇼키 신화)에 좁혀, 일본 신화로서 해설을 더해 가기로 한다.

덧붙여 “타카마가하라 신화”에 등장하는 주된 신들은 야마토 왕권 나아가서는 현재의 천황집의 조상에 해당되면 기술되어 있다. 그 때문에, 시대에 의해 당시의 권력자에게 형편의 좋은 해석이 해지거나 개변을 더할 수 있거나, 그렇게 한 경위가 있다.

고지기와 니혼쇼키의 편찬 자체에 동시대의 천무·지토 아침의 영향이나 조정·후지와라씨 등의 자의가 더해진 가능성이 지적 되어 있고, 태평양전쟁 이전의 일본에서 “황국 사관”이라고 불리고 애국심과 선민사상을 국민에게 심기 위한 선전으로서 군국주의에 이용되었던 것은 기억에 새롭다.

게다가 여기에서는, 어디까지나 신화로서 혹은 민속학·고고학상의 관점으로부터, “타카마가하라 신화”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편집] 개요

[편집] 세계의 시작

세계의 최초로 타카마가하라(高天原)에서 , 코토아마추어쓰가미(別天津神)･카미노요나나요(神世七代)라고 하는 신들이 태어나 이러한 신들의 마지막에 태어났던 것이 2명의 형매신 이자나기·이자나미다.

[편집]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이자나기·이자나미는, 아시하라노나카트크니(葦原中國)에 내려 결혼해, 대야시마로 불리는 일본 열도를 형성하는 섬들을 차례차례로 낳아 갔다. 게다가 다양한 신들을 낳아 갔지만, 불의 신 카굿치를 출산했을 때에, 이자나미는 화상으로 죽는다. 이자나기는 카굿치를 죽이고, 이자나미를 찾으려 황천으로 향한다. 그렇지만, 황천의 이자나미의 모습은 이미 바뀌어 있었고, 이 모습에 겁을 낸 이자나기는 도망쳤다. 이자나기는, 황천의 더러움을 씻어내는, 미소기(禊)를 하였는데, 이때에도 다양한 신들이 태어났다. 가장 마지막에 태어난 아마테라스(태양신, 타카마가하라를 지배)·츠크요미(달의 신, 밤을 지배)·스사노오(바다를 지배)는 미키신(三貴神)으로 불려 이자나기가 세상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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