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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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陰莖)은 고환과 함께 붙어 있는 남성의 외부 생식 기관이다. 양물(陽物),경물(莖物)·신경(腎莖)·양경(陽莖)·남근(男根)·남경 또는 자지나 좆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음경골(陰莖骨)이라는 말이 있으나 사실 음경의 내부는 뼈나 근육이 아니라 스펀지 형태의 해면체 3개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피가 차서 발기하게 되면 딱딱하게 되어 마치 뼈가 있는 것 처럼 생각되며 성교를 위한 삽입이 가능하게 된다.

목차 1 해면체 2 귀두 3 요도 4 연결된 기관 5 음경의 발기 5.1 심인성 발기 5.2 반사 발기 5.3 야간의 음경발기 5.4 약물에 의한 발기 6 음경의 크기 6.1 측정수치 6.2 크기에 대한 인식 6.3 음경크기와 다른 신체부위 상관관계 7 음경 질환 7.1 발기부전 7.2 요로 감염증 7.3 음경 골절(음경절증) 8 포경수술 8.1 가성 포경 8.2 포경 컴플렉스 9 음경과 문화 10 관련 항목 11 주석

[편집] 해면체

양쪽으로 음경해면체가 있고 그 가운데 안쪽으로 오줌과 정액이 통과하는 요도가 있으며 그 밑에 요도 해면체가 하나 더 있다. 음경의 끝에는 귀두가 있다. 귀두는 말초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민감하나 끝부분은 무딘 편이다.

[편집] 귀두

귀두와 음경이 이어지는 부분은 주름띠라고 부른다. 귀두를 덮고 있는 피부는 얇은 편이며 피하지방은 거의 없는 편이다. 해부학적으로 이는 여성의 음핵포피와 같다.

[편집] 요도

요도는 비뇨기적 기능으로 노폐물을 방출하는 오줌이 통과하며 생식적 기능으로는 정액이 배출되는 관이다. 생식적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해면체에 피가 차서 발기되어야 한다.

[편집] 연결된 기관

음경은 음낭으로 쌓인 고환,부고환과 연결되어 있으며 내부에서 정관이 요도와 연결되어 있다. 보다 깊은 곳에는 쿠퍼샘, 전립선과 연결되어 있으며 또한 방광으로 요도가 연결되어 있다.

[편집] 음경의 발기

이 부분의 본문은 발기입니다.

남자가 청소년기가 되면 음경이 발기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면 음경에 피가 모이게 되며 스펀지같은 음경해면체가 부풀어 오르게 된다. 성적 욕구가 해소되거나 사라지게 되면 해면체에서 피가 빠져나가게 된다. 성교에 의한 발기는 일반적으로 심인성과 반사적 발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이다. 몸의 건강 상태나 심적 스트레스에 따라 발기를 하거나 발기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다. 인간의 발기된 음경의 평균길이는 12~17 센티미터 정도이며 개인 차이가 크다.

[편집] 심인성 발기

성적 자극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발기할 수 있다. 내분비계의 호르몬 분비로 이뤄지며, 이 과정은 의지에 의해 제어되는 것이 가능하다.

[편집] 반사 발기

주로 손으로 만지거나 물리적 자극을 가하면 자율신경 반응에 의해 발기반사가 이루어진다.

[편집] 야간의 음경발기

잠을 자는 동안 안구운동수면시간(REM 수면) 동안 발기를 한다. 정상적인 경우 남성은 3~4 회 정도 발기하고 10~20분 정도 발기 상태를 유지한다.

[편집] 약물에 의한 발기

비아그라 등의 약물에 의한 효과로 발기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는 심적 혹은 자율신경적인 조절이 안되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될 경우 위험할 수도 있다.

[편집] 음경의 크기

[편집] 측정수치

음경크기 측정은 발기된 때 길이나 굵기로 평가하는데 귀두 부위를 잡아 당겨 음경의 위쪽을 따라 치골에서 귀두의 끝까지 길이를 말한다.^[1]한국인 평균은 발기전 7.76㎝ 그리고 11.88cm정도이다.^[2] 진해해군병원에서 20대 군인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축시 6.9cm로 나타났다.^[3] 1971년에 국군수도병원에서 702명을 대상으로 측정된 결과에 따르면 수축시 8.0cm, 발기시 12.7 cm였다.^[4]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한국인의 성기길이는 발기시 12~15cm 이다. 중고등학생의 성기가 더욱 크다.^{[출처 필요]}

[편집] 크기에 대한 인식

20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5%가 아주 작다고 하였으며 20.5%는 작다, 70.5%는 보통이다 그리고 4.5%만이 크다고 답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응답자가 화장실이나 목욕탕에서 다른 이의 성기와 자신을 비교하였다고 진술하였다.^[5]

[편집] 음경크기와 다른 신체부위 상관관계

특정 신체부위와 음경의 크기가 상관관계가 있다는 속설이 있다. 몸집이 크면 일반적으로 신체의 각부위가 크나 특정 부위, 예를 들어 코나 손가락과 높은 상관관계는 발견되지 않는다. 손가락, 발가락, 입, 코, 신장, 몸무게등과 음경의 크기를 비교한 조사에 따르면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6]

[편집] 음경 질환

[편집] 발기부전

발기가 잘안되거나 전혀 안되는 상태를 말하며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지며 성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현재 비아그라등 발기부전 환자를 위한 발기유도약이 개발되어 있다.

[편집] 요로 감염증

[편집] 음경 골절(음경절증)

[편집] 포경수술

한국과 필리핀 그리고 유대교를 비롯한 일부 종교에서만 치뤄지는 행위로, 포경수술의 목적 중 하나는 청결이지만 사실 샤워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20세가 지나도록 귀두가 포피에 싸여있어 완벽히 벗겨지지 않는다면 (이 상태가 "포경"상태이며, 극소수에 해당함) 수술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포경수술을 하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 가까운 일본 뿐 아니라 서양의 대부분의 국가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으며, 포경수술로 인해 제거되기 쉬운 "포피소대"는 남자의 중요한 성감대이고 여러가지 부작용, 성기 발달을 저하시키는 등의 문제 때문에 포경수술은 20세가 지났지만 성기가 포경상태인 사람이 하는 수술이다.^{[출처 필요]}

[편집] 가성 포경

[편집] 포경 컴플렉스

포경을 하지않은 사람이 이점을 부끄러워 하는 것을 말한다.

[편집] 음경과 문화

한국에는 남근을 닮은 바위앞에서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민간신앙이 있다.

[편집] 관련 항목

• 여성기
• 할례
• 포경수술
• 거세

[편집] 주석

1. ↑ 음경크기
2. ↑ 정상 한국 남성의 음경크기에 관한 연구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3. ↑ 다면적 인성검사를 통한 20대 남성의 음경크기 인식에 대한 연구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4. ↑ 한국 남성의 음경크기에 관한 관찰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5. ↑ 한국 남성의 음경 크기와 그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대한 연구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6. ↑ 음경크기의 인체예견지표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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