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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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출생	1925년 11월 29일 충청북도 옥천군
사망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암살 (총상)
국적	대한민국
학력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배우자	박정희
자녀	박근혜, 박서영, 박지만
부모	육종관 (부), 이경령 (모)
친척	육인순, 육인수, 육예수

육영수(陸英修, 1925년 11월 29일 옥천 - 1974년 8월 15일 서울)는 대한민국의 제5,6,7,8,9대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아내이며, 정치인 박근혜의 모친이다.

목차 1 생애 1.1 암살 2 가족 관계 3 주석

[편집] 생애

충청북도 옥천에서 1남 3녀 중 둘째딸로 태어났다.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50년 당시 육군 중령이던 박정희와 결혼했다. 박정희 대통령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육영수는 대한민국의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면서, 그녀는 한복 차림에 단아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소박한 인상을 주었고, 가정에서도 남편에게 성실한 아내였다. 또한 어린이와 보건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몇 차례 고아원과 보육원에 가서 아이들의 보건에 대한 정책을 펴기도 하였다. ^[1] 성품도 아래사람들을 보살피는 너그러운 성품이어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집] 암살

1974년 8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박정희 암살 기도 사건으로 인해 문세광이 쏜 총탄에 맞아 죽었다. 범인 문세광이 쏜 처음 총탄이 빗나가자 범인을 저격하기 위해 경호실장 박종규가 연단에서 뛰쳐나왔고 박종규를 노린 범인의 총탄에 육영수가 맞은 것이다. 그리고 박종규가 쏜 총탄은 빗나가 합창석으로 튀는 바람에 여고생 장봉화가 사망하였다.^[2] 최근에는 당시 경호원의 실수로 육영수 여사가 죽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3]

대한민국 측은 육영수 피살 사건을 조총련의 조종에 의한 범죄로 규정했기 때문에 ^[4] 북조선에 대한 적개심과 반공분위기가 훨씬 높아졌다. 반면 일본 측은 이 사건을 문세광 단독 범행으로 규정해서 당시 한일관계가 악화되었다. ^[5]

[편집] 가족 관계

• 아버지 육종관(陸鐘寬), 어머니 이경령(李慶齡)
• 큰언니 육인순(陸寅順·1914∼1972) - 서울특별시 시립부녀사업관 관장
• 오빠 육인수(陸寅修·1919∼2001) - 5선 국회의원
• 여동생 육예수(陸禮修·1929~ ) - 조태호(趙泰浩)와 결혼
• 남편 박정희
  • 딸 박근혜(朴槿惠), 딸 박서영(朴書暎), 아들 박지만(朴志晩)
  • 의붓딸 박재옥

[편집] 주석

1. ↑ 국가기록영상관
2. ↑ 범인 문세광이 쏜~: 선우종원, 《격랑 80년: 선우종원 회고록》(인물연구소, 1998) 309쪽.
3. ↑ 《동아일보》(2005.2.11.)
4. ↑ 《동아일보》(2005.1.20.)
5. ↑ 《동아일보》(2005.1.20.)

v · d · e  대한민국 대통령의 배우자
프란체스카 도너 · 공덕귀 · 육영수 · 홍기 · 이순자 · 김옥숙 · 손명순 · 이희호 · 권양숙 · 김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