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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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外界人), 또는 외계 생명(外界 生命)은 지구에서 기원하지 않은 생명을 가리킨다. 외계인의 존재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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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생화학
지구 상의 생명체는 탄소 화합물과 용매로 물을 사용하는 화학 반응에 기초하고 있다. 이들 원소의 풍부함과 유용함으로 미루어 볼 때, 외계의 생명체도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리라고 생각된다. 탄소 대신 실리콘이나 물 대신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생화학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생명체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근원으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항성의 열이다. 그 외에 행성 내부의 열이나 기조력에 의한 마찰열을 에너지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편집] 외계 생물학
조르다노 브루노가 처음으로 지구 밖의 다른 별에도 생물체가 살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한국에서는 조선 중기의 실학자 홍대용이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우주는 무한하고, 지구가 그 중심이 아닐 수 있으므로, 생각할 수 있는 생물이 지구에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편집] 외계 생명체 찾기
전파망원경으로 외계인의 존재를 찾으려는 SETI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화성, 에우로파, 티탄과 같은 태양계 안 천체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는 일도 진행하고 있다.
외계인들이 이미 태양계를 방문하여 남겼을지도 모르는 흔적을 찾는 방법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화성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던 화성인이다. 19세기에 화성인의 존재 여부에 대해 의견이 많았는데, 그것은 화성의 사각형 모양의 자국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바이킹 탐사선이 화성에 있는 사람 얼굴 모양의 바위를 찍어 보내자 화성인 이야기가 있었는데, 좀더 지나고 나서 바이킹보다 성능이 좋은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 탐사선이 같은 바위를 찍었다. 그러나 서베이어 호의 사진은 단순히 사람모양 비슷하게 풍화된 평범한 바위에 불과했다.
[편집] 문화 속의 외계 생명
[편집] 영화
-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인간과 동등한 수준의, 공존하는 외계인이 묘사되었다.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외계와의 조우 (Close encounter)》에서는, 우호적이며, 지구인과의 교류를 원하는 외계인이 묘사되었다.
-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에일리언》에서는 인간에 기생하는 위협적인 존재로서의 외계 생물이 묘사된다. 다 자란 외계 생물들은 파충류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단단한 껍질과 뾰족한 꼬리, 강산성 피 등으로 공격하였다.
- 《프레데터 시리즈》의 외계 생명체는 양서류와 같은 얼굴 생김새이고, 직립보행한다. 고도의 문명과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호전적이다.
- 《스타쉽 트루퍼스》의 외계 생명체는 곤충과 비슷하게 생겼다.
- 《맨 인 블랙》에는 코믹한 다양한 외계 생명체가 등장한다.
- 팀 버튼의 《화성침공》에서는 뇌가 커다란 이상하게 생긴 화성인이 등장한다.
-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에서는 자가 로봇 외계 생명체가 나온다.
- 《스파이더맨3》에서는 검은 액체에다가 기생 유기체로 붙으면 악해지는 외계 생명체가 나온다. 그리고 종소리를 들으면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편집] 문학
- 코페르니쿠스의 소설 《솜니움(Somnium)》에서는, 달의 주민이 묘사되었다.
- H.G.웰즈의 소설 《우주전쟁》에서는 지구를 감시하고 침략하는 화성인이 묘사되었다.
[편집] 게임
[편집] 주석
- ↑ 흡사 양서류나 파충류와 같이 생겼다. 그러나 고도의 문명과 과학기술, 로봇 공학,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점은 《프레데터》의 외계인들과 일맥상통한다.
- ↑ 곤충과 같은 모습이다. 《에일리언》이나 《스타쉽 트루퍼스》와 비슷하다.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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