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앙드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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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은 패션디자이너인가 재능에 걸맞지 않은 유명세를 업은 옷파는 상인인가는 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Chanel 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칼 라거필드나 Dior의 수석디자이너 John Galliano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디자이너들 중에서 배우나 가수 못지 않은 유명세를 타고 또 대중의 호기심을 일으킬 만한 행동이나 언행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사람은 자신들이 받는 인기에 걸맞게 늘 개성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어오고 있습니다. 그게 계절마다 각 컬렉션에 반영이 되고. 유명하지만, 수십년간 같은 옷을 만들어 비싸게만 판 앙드레 김과는 전혀 딴판이죠. 예를 들자면 Kenjo의 창립자였던 켄조나 Yves Saint Laurent같은 패션디자이너들은 어느 순간 더이상 패션디자인으로는 개성있는 작품이 나올수 없다고 판단한 순간 일선을 조용히 물러났습니다. 앙드레김은 지금 연예인들에 둘러쌓여 티격태격하는 것과 몇십년동안 똑같은 새댁 이불보같은 촌스럽고 조잡한 드레스로 패션쇼하는 거 말고 무슨일을 그동안 해왔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