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왕후 (조선)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신정왕후(神貞王后, 1808년 - 1890년)는 조선 시대 추존왕 익종의 비(妃)이다. 익종이 세자책봉이 되었을 때 세자빈으로 올랐다. 익종이 죽고 아들 헌종이 올랐을 때 왕대비가 되었고 1834년부터 1841년까지 아들 헌종을 수렴청정하였다. 그 후 헌종이 후사없이 죽자 전계대원군의 아들 원범을 강화도 유배지에서 덕완군이 된 후 익종과그녀의 양자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철종이다. 1863년 철종이 자식 없이 죽자, 흥선대원군과 협의하여 흥선대원군의 아들인 고종을 익종과 자신의 양자로 입적하여 왕위에 오르게 하였다. 그로 인하여 순조 이후부터의 왕은 순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정왕후와 익종의 아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고종을 대왕대비 명분으로 1873년까지 수렴청정을 하였다.[1]
1865년 음력 4월 2일, 경복궁의 중건을 지시하였다.[2]
[편집] 가족 관계
[편집] 주석
 |
이 문서는 한국 사람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