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송일국(宋一國, 1971년 10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현대고등학교를 거쳐, 청주대학교 연극학과에 졸업하였다. 그리고 1998년 문화방송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편집] 가족

김두한의 딸 김을동의 아들로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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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7일, 프리랜서 기자인 김순희 기자는 송일국이 취재하러온 자신을 주먹으로 폭행해 치아가 세 개 부러지는 등 전치 6개월의 부상을 입었다고 고소했고, 송일국은 김기자와 이를 악의적으로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등으로 맞고소를 했다.

두 차례의 검찰조사와 거짓말 탐지기 조사, 그리고 김기자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김기자가 송일국 때문에 다쳤다는 치아를 1월17일 이전에 병원에서 치료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2008년 3월 17일 송일국은 무혐의 처리되었고, 김기자는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송일국이 무혐의 처리됨에도 불고, 김기자는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어 항고의 뜻을 밝혔으며, 송일국 측은 재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