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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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司法硏修院, Judicial Research and Training Insitute)은 대한민국 대법원 산하의 교육, 연수 기관이다.
1971년 당시 대법원이 위치하던 서울 서소문에서 개원하여, 1982년 서울 서초동으로 이전하였고, 사법시험 합격자가 1000명으로 늘어나면서 경기도 일산(현 일산동구 장항2동)에 신청사를 건립하여 2001년 12월 이전하였고, 2002년 1월 15일에 현 청사가 준공되었다.
주된 기능은 사법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년간의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법조인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지만, 신규 법관 임용자에 대한 교육, 기존 법관들에 대한 보수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91명의 교수진에 2000명의 연수생이 있으며 5만권의 법학서적, 본관동, 강의동, 도서관, 기숙사등으로 이루어져 있다.[1]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에 따라 사법시험이 폐지되면, 사법연수원은 기존의 법조인 양성 기능을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이전하고 법관 연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 연수생
2008년 1001명이 입소했으며 2007년 971명, 2006년에는 977명이었고 51개 대학 졸업자로 구성되어, 서울대가 33.8%(339명), 고려대 15.3%(154명), 연세대 10.4%(105명), 성균관대 6.9%(70명), 이화여대 5.5%(56명), 한양대 5.0%(51명)순이다. 육군사관학교, 카이스트, 포스텍,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독일 본(Bonn) 대학교 졸업자 등도 눈에 띈다. 공인회계사가 13명이고 미국공인회계사 1명, 변리사 5명, 의사 2명 이고 경찰이나 육군에서 근무했거나, 감정평가사, 정보처리기사,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도 있다.[2]
입소생의 평균연령은 29.07세이며 최고령자는 1963년생(45세), 최연소자는 1986년생(22세)이다.
[편집] 참고문헌
- ↑ [Legal Times 1월,(주)리걸타임즈, p 20]
- ↑ 내일신문 사법연수생도 기업회계 알아야죠 2008-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