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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1969년 9월 14일 ~ )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이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 영화 아카데미 11기 출신이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로 유명한 소설가 박태원의 외손자로 북조선에 큰이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
1994년 6mm 단편 영화 《백색인》을 연출하여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두번째 단편 《지리멸렬》은 큰 화제가 되었다. 첫 장편 《플란다스의 개》가 흥행에 실패했으나, 이후 《살인의 추억》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유명해졌다. 2006년 7월에 세 번째 장편 영화 《괴물》을 개봉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장소를 배경으로 비현실적이고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장면을 포착하고, 영화속 주인공들의 난감한 행동에 웃음을 터뜨리도록 유도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상황에 서늘한 풍자를 심어놓는 특유의 영화 감각을 가지고 있다.
[편집] 작품
- 《괴물》(2006)
- 《이공》(2004)
- 《인플루엔자》-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2004)
- 《살인의 추억》(2003)
- 《플란다스의 개》(2000)
- 《지리멸렬》(1994)
- 《백색인》(1994)
[편집] 수상
- 1993년 "6mm단편 백색인" 신영청소년 영화제 수상
- 2001년 "플란다스의 개" 제25회 홍콩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
- 2001년 "플란다스의 개" 뮌헨영화제
- 2003년 "살인의 추억"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 2003년 "살인의 추억"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 2003년 "살인의 추억" 제 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 작품상, 시나리오상
- 2003년 "살인의 추억" 산세바스찬 영화제 은조개상, 신인감독상
- 2006년 "괴물"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감독상
[편집] 바깥고리
[편집] 주석
- ↑ 조선일보, 봉준호 감독 "언젠가는 분단소재 다룰 것", 2006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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