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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스 사르스필드(Club Atlético Vélez Sársfield)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쪽의 리니에르스 (Liniers)를 연고로 하는 스포츠 클럽이다. 축구팀으로 유명하며,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속해 있다. 1910년 설립된 이후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여섯 차례 우승했으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컨티넨탈컵 등, 여러 국제 대회 우승 경력도 있다. 특히 1994년 인터컨티넨탈컵에서 이탈리아의 AC 밀란을 2:0으로 제압한 것은 클럽 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으로 남아있다.
1910년 1월 1일 설립된 후, 1919년 처음 아마추어 1부 리그에 참여해 프로화가 된 1931년까지 계속 1부 리그에 잔류하고 있었으나, 1941년 한 차례 강등되었다가 1943년 다시 1부 리그로 되돌아왔다. 벨레스 사르스필드라는 이름은 아르헨티나 시민법전을 제정한 달마시오 벨레스 사르스필드(Dalmacio Vélez Sársfield, 1801년 ~ 1875년)의 이름이 붙었던 기차역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청각 장애인 부모로부터 태어난 축구선수 김귀현이 U-15 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1]
[편집] 우승 기록
- 1968년 - 나시오날(Nacional)
- 1993년 - 클라우수라(Clausura)
- 1995년 - 아페르투라(Apertura)
- 1996년 - 클라우수라(Clausura)
- 1998년 - 클라우수라(Clausura)
- 2005년 - 클라우수라(Clausura)
[편집] 국제대회 : 5회
[편집] 과거 유명 선수
- 카를로스 비안치 (1967~1973, 1980~1984)
- 디에고 시메오네 (1987~1990)
-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1991~2000, 2003~2004)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참고 자료
- ↑ 피플, 세상 속으로. 임자도 축구소년, 아르헨티나를 달린다. KBS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