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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 진트 - 위키백과

버벌 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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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 진트(Verbal Jint, 본명 김진태, 1980년 12월 19일 생)는 대한민국의 래퍼 겸 비트메이커이다. SNP에서 활동을 하면서 한국말의 다음절 라임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널리 제시, 주목을 받았다. 최근 들어서는 오버클래스의 멤버로써, 세련된 플로우로 "King of flow"라는 별명을 사용하면서 자신감에 가득찬 가사와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이름은 "언어적인"이라는 뜻의 Verbal과 본명에서 나온 본명인 Jint를 합친 것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재학 중이다.

목차

[편집] 바이오그래피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사춘기 때부터 음악에 대해 관심을 쏟게 되었다. 중학교 2학년 때 기타를 배워 고등학교 진학 후 밴드를 조직하기도 했던 그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힙합 음악을 들으면서 점점 힙합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대학교 진학 후 나우누리 흑인음악 동호회 SNP에 가입하게 되고, 1999년 처음으로 만든 곡 "Big Brag"를 발표하였다.

이후 Tragic Temple 앨범에 참여하고 "Sex Drive"라는 싱글을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던 그는, 그 앨범에 수록된 "To All the Hiphop Kidz"라는 곡의 강한 비난 어조로 이슈가 됐었다. 그에 이어, 조PDDJ Uzi를 향한 노골적인 디스가 담긴, 4WD의 "노자"에 피쳐링한 것으로, 그의 이름은 크게 알려지게 된다. 그러면서 그가 가진 다음절 라임 스킬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리고 2001년 7월, EP "Modern Rhymes"를 발표하였다.

이후 2004년 데프콘과 Tha Soul Life 결성, 다수의 피쳐링 작업으로 모습을 선보였던 그는, 015B의 정석원에 눈에 띄어 그들의 타이틀곡에 피쳐링하기도 하였고, 2007년에는 EP를 낼 것임을 발표하면서 이전에 하지 않던 공연 활동도 활발히 하였다. 그는 015B 앨범을 통해 친분을 맺은 Kjun, 그리고 이전 SNP 때의 동료 외에 피쳐링 등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많은 이들과 함께 8월 Overclass 크루의 결성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Overclass의 영향이 한껏 발휘된 앨범 "무명"을 발표, 관심을 모았다.

2008년 6월 현재는 정석원의 레이블에 소속되어있으며, 앨범 '누명'을 준비하고 있다. 누명과 관련하여 자신의 다음 카페에 "누명은 내 마지막 정규 앨범이 될 것이다"라는,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수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대표곡: Big Brag, How High School, Overclass, 사랑해 누나, Favorite, 투올더힙합키즈 투

[편집] 디스코그래피

  • 2000년 Single Sex Drive
  • 2001년 7월 13일 EP Modern Rhymes
Modern Rhymes는 2004년, 2007년에 재발매되었다
  • 2007년 5월 10일 EP Favorite
  • 2007년 11월 27일 LP 무명
  • 2008년 4월 10일 EP 누명 간보기
  • 2008년 7월 7일 LP 누명

[편집] 디스

그의 거침없는 성격은 이미 "To All the Hiphop Kidz"에서 수많은 현역 아티스트들을 언급하며 비난했던 것에서 드러났으며, 실제 SNP에 남긴 글들도 타 아티스트에 대한 비난 일조의 평가글이 상당수 있었다. 그런 그의 성격 탓에 그는 많은 디스에 휘말렸다.

[편집] 조PD & DJ Uzi와의 디스

포워드와 버벌 진트는 조PD와 DJ Uzi를 향한 디스곡 노자를 발표하였다. "노자"는 2000년에 발표되었으며, 이현도의 "흑열가", DJ Uzi의 "Uzi's Mind" 등의 가사를 패러디하면서 노골적으로 조PD와 DJ Uzi를 디스하였다. 이 곡에는 Lucy가 보컬을 담당하였으며, 그 당시 생소했던 다음절 라임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Verbal Jint가 속해있던 3인조 그룹 "Dien Michel"의 "Movin' It"이라는 곡에도 "get out Uzi!"라는 가사가 들어있다.

한편 이에 대한 반격으로 DJ Uzi 역시 不以兵强天下라는 곡을 발표하였다. "졸개로는 천하를 강하게 만들 수 없다"는 뜻의 제목을 가진 이 곡은, DJ Uzi 외에 Deze, 현상 등이 참여하였다. 셋이 모두 소울 트레인 출신인 관계로, 이 디스전은 SNP와 소울 트레인의 싸움으로 비춰지기도 하였다. 버벌 진트는 최근 리드머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DJ Uzi에 대해서 완전히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편집] 마스터플랜을 향한 디스

2001년 7월 발매된 데프콘EP "Straight from tha Streetz"의 수록곡 No Joke는 버벌 지트와 한 곡으로, 클럽 마스터플랜디스하는 곡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을 계기로 데프콘은 마스터플랜에 알려져 클럽 MP 무대에 서게 되고, 레이블이 된 후에도 계약을 맺어 활동하게 되었다. 버벌 진트는 클럽 MP 무대에 서지 않았지만, MP HIPHOP 앨범에 참여하고 B-Boy Maximum 앨범에 참여하는 등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편집] Hiphopmind와의 디스

힙합마인드는 2003년 1월 돌연 "Back with Diss pt.1"란 곡을 내고 버벌 진트를 디스했었다. 이 곡은 버벌 진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그가 그때까지 발표했던 곡들인 "To All the Hiphop Kids", "사랑해 누나", "Overclass" 등의 가사를 비꼬면서 노골적으로 VJ를 비난했다. 이후 Hiphopmind는 "One More to Go", "K.O."란 디스곡을 추가로 발표하였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버벌 진트는 "Do What I Do"란 곡을 발표하였다. 이 곡은 2004년 나온 MP 컴필 "Change the Game"의 수록곡이다. 가사 자체는 특정 인물을 향한 것 같지 않아서 그냥 보면 Hiphopmind를 염두에 두고 쓴건지 아니면 그냥 불특정 다수를 향한 건지 알 수 없으나, Verbal Jint가 직접 반격곡이라는 언급을 했었다. 실제 이 곡은 2003년에 만들어져 "2003 대한민국"이란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그 앨범이 무산되면서 "Change the Game"에 수록되었다.

[편집] J Dogg와의 디스

2007년 9월 28일 라임버스의 멤버 J Dogg는 돌연 힙합플레이야에 버벌 진트를 향한 디스곡인 "Entertainment"를 올렸다. 당시 버벌 진트는 한 공연에서 "우리나라 힙합씬에도 이슈가 필요하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였다 (그 발언을 하면서 농담식으로 "'아'로 시작하는 속사포 래퍼 나랑 붙자!"라는 말을 해서 조금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버벌 진트는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이에 대한 반격곡 "Overclass 07 : Entertain Me"라는 곡을 발표했다. 첫 인트로부터 "C+ 드릴게요" 등등의 약올리는 대사와 "난 이 게임이 MJ와 채치수의 대결 쯤은 되는 줄 알았는데 소연이가 왜 있니"라는 아웃트로까지 약올리는 듯한 가사로 채워진 이 곡은, 나중에 버벌 진트가 대충 작업한 거라고 밝혀 사람들 사이에서 'J Dogg를 일부러 무시하면서 약올린 것이다'고 말이 나오기도 했다.

3일 후 J Dogg의 반격곡 "Entertainment pt.2"가 올라왔다. pt.1에 비해 조금 더 부드러워진 분위기였으나 여전히 날카로운 어조를 유지했던 이 곡은 역시 이슈가 되었다. 사람들은 버벌 진트의 디스곡을 기다렸으나 버벌 진트는 힙합플레이야를 통해 "이런 거에 반격하는 건 시간 낭비다. 차라리 당신들이 나를 네이버에서 인물 검색 순위 1위로 만들어주면 디스하겠다"라는 말로 응했다. 몇몇 사람들이 이를 시도했으나 되진 않았고 결국 디스전은 이대로 끝났다. 버벌 진트는 이후 인터뷰에서 "과거의 수준에 머물러있는 디스곡이 이렇게 이슈가 되었다는 것에 놀랐는데, 아마 이슈에 목말랐던 사람들 덕에 더 퍼진 듯 하다"라는 말을 했다.

[편집] 이외 사건

[편집] 벌벌 긴트 사건

2002년 7월 5일 UMC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Power to the People"에 DNS의 멤버로써 게스트로 출연한 디지털 마스터는, 당시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으며 버벌 진트에 얽힌 얘기를 하였다. 그것은, 그가 곡 '노자'를 발표한 이후 디지털 마스터와 개인적으로 만났는데 그가 조PD를 욕한 것에 대해서 화를 내며 주먹을 휘두르려하자 버벌 진트가 겁을 먹고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고 하는 것이었다. 디지털 마스터는 이 얘기를 하면서 버벌 진트를 "벌벌 긴트"라고 놀렸다. 이 사건은 몇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회자됐으며, 당사자 버벌 진트는 입을 굳게 다물어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컸다.

[편집] 중복 ID 사건

사건은 2008년 2월 28일 새벽 힙합플레이야 게시판에 누군가 버벌 진트가 중복 ID를 쓰고 있다는 심증의 글을 쓰면서 시작되었다. 글의 내용은 몇 개의 중복된 IP를 가진 ID를 사진으로 캡쳐하여 보여주었는데, 그 ID들은 모두 버벌 진트 또는 오버클래스 크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는 반면, 당시 앨범이 재발매된지 얼마 안 된 소울 트레인진실이 말소된 페이지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고 있었다. 비록 버벌 진트와 그 IP의 ID와는 IP 세번째 자리가 불일치하였으나, 이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졌고, 당일 오후 5시 경 힙합플레이야의 관리자 811kim이 관련 글을 삭제하고 버벌 진트가 3월 1일 입장 발표를 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버벌 진트는 3월 1일 있었던 오버클래스 공연에서, 자신의 아이피라 추정되는 그 아이피는 피씨방에서 올린 것이며, 누군가 우연하게 그 피씨방의 같은 컴퓨터에서 글을 올렸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IP는 자신이 중복 활동을 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으나, 더 상황이 악화되면 생애 처음으로 법적 대응까지 가게 될지 모른다고 말하였다. 또 힙합플레이야에도 비슷한 내용의 입장 발표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한 입장이 엇갈려 수긍하는 반응이 있는 한편, 버벌 진트가 잘못을 숨기는 거라고 하는 의견도 있었고, 홍보를 위한 의도적인 사건으로 폭로까지 버벌 진트의 계획이라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IP가 실제로 모 PC방의 IP임을 가리키는 증거도 나타나 버벌 진트의 말대로 이번 사건의 효력 있는 증거는 없는 셈이다.

[편집] 진실이 개, 말, 소된 페이지

2008년 4월 1일 버벌 진트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벙개송 "진실이 개, 말, 소된 페이지"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실제로는 힙합씬의 수준 낮은 리스너들을 비판하는 곡이었으나, 제목 때문에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를 디스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그리고 며칠 지나,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의 손전도사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손전도사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글을 올려 이슈가 되었다. 이와 함께 Verbal Jint의 거만함을 지적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다.

이 곡은 후에 "간보기 Intro"라는 제목으로 누명 간보기 앨범에 수록되었다.

[편집] 랩 스타일

그가 앨범을 발표할 당시에는 마스터플랜 소속 아티스트들의 철학적인 가사들이 주를 이뤘으나, 그의 가사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내용을 해치지 않는 긴 길이의 라임이 들어가있어 많은 이들의 호응이 있었다. 특히, "Overclass"에서는 22음절 라임을 만들어, 2006년 P.Plant의 앨범에 참여한 UnBomber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 한국 최장의 라임으로 남아있었다. 그는 "How High School"의 가사를 쓰면서부터 한국말 라임의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가지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의 스타일은 다음절 라임에 치중하는 대신 좀더 세련된 플로우의 랩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을 "King of flow"라고 부르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전보다 더욱 자신감이 넘치는 가사와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의 목소리를 Jay-Z와 비슷하다고 말하고 있다.

[편집] 비판

2007년 이전의 그는 다른 여러 가지 때문에 공연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대에 그리 많이 서지 못하였다. 그러나 때때로 무대에 섰을 때 랩을 하다 숨차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스튜디오 MC"라는 기분 좋지 않은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2007년 이후 다수의 공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없어졌다. 대신 그의 자기 과시적 가사 및 인터뷰 때문에 일부의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일으켰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자기 PR은 힙합곡의 전통적인 주제"라면서 이를 단지 스타일의 하나로 받아들이자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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