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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白頭山, 중국어 정체: 長白山, 간체: 长白山, 병음: Chángbái shān, 창바이 산, 만주어: Golmin Šanggiyan Alin)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고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다. 또 단군이 탄강(誕降)한 성지로 신성시 하였다.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장백산맥의 주봉으로 최고봉은 병사봉이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이 있다.
북조선 량강도, 삼지연군과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의 경계에 있다.
[편집] 남북국시대 백두산의 분화
사서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최근의 지질학적 연구에 의하면 9세기와 10세기에 백두산의 분화가 있었고, 이 가운데 9세기의 분화는 발해의 멸망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있다. 하지만 정확한 근거는 없으며 아직까지 가설로 남아있다.[1][2]
[편집] 주석
- ↑ "백두산 화산폭발로 발해멸망한 듯". 《동아일보》, 2004-07-12.
- ↑ 금세기 중 폭발說…휴화산 백두산이 끓고 있다!, 윤성효. 《신동아》, 2007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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