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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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왕(宣王, 재위: 818년 - 830년)은 발해의 제10대 왕이다.
[편집] 생애
이름은 대인수(大仁秀)이다. 대조영(大祚榮)의 아우인 대야발(大野勃)의 현손(玄孫)이며, 연호는 건흥(建興)이다.
[편집] 치세
재위시, 남으로는 신라와 접하고 서로는 요동 지역을 차지하여, 고구려와 부여 등의 옛 영토를 모두 되찾았으며, 흑수말갈등 말갈부족을 복속 시켰다. 발해 중흥의 대업을 이룬 중흥군주(中興君主)로서 이때 발해는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행정구역을 5경(京) 15부(府) 62주(州)로 개편하고 학술을 진흥시키는 등 발해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편집] 참고
앞선 왕 간왕 |
제 10 대 818년 - 8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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