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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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킴(Bobby Kim, 본명 김도균, 1973년 1월 12일 -)은 대한민국의 힙합 및 R&B 가수이다. 1994년 그룹 닥터 레게의 멤버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Buga Kingz 3집 활동을 하고 있다. 눈에 띄게 오랜 경력으로 '랩 할아버지'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 소속사는 오스카이엔티이고, Movement 크루 소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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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바이오그래피
Bobby Kim은 1973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살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트럼펫 연주가인 아버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그는, 미국에서 생활할 때부터 나이트클럽 및 패션쇼에서 래퍼로 활동하였다. 이후 1992년 귀국, 1994년에 닥터 레게의 멤버로 데뷔한 그는, 큰 성공은 거두지 못하였지만 대신 터보, 젝스키스를 비롯한 여러 가수들의 코러스와 랩 피쳐링 및 디렉팅을 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1998년 Holy Bumz Project를 시작으로 솔로 데뷔, II MC 등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힙합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이로써 인지도를 쌓은 그는 1999년 룰라 이상민의 14인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의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에는 Movement 크루의 멤버가 된 데 이어 다음 해 Buga Kingz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하지만 Buga Kingz 역시 미흡한 홍보 등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잠시 랩을 접고 작곡가로써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T 앨범에 보컬로 피쳐링한 곡 끝없는 바다 저편에 가 좋은 반응을 얻자, 다시 랩/보컬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앨범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가 작업한 앨범은 2004년 8월 빛을 보았는데, 그의 랩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보컬 앨범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힙합 컨셉이었던 Holy Bumz Presents 앨범과 스타일 면에서 매우 대비가 되었기 때문에, 2집이란 말 대신 1집으로 발표가 되었다. 고래의 꿈 을 타이틀곡으로 한 이 앨범은 좋은 결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Buga Kingz 2집이 작업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다. 또 웃찾사의 나몰라 패밀리 코너를 통해 패러디 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008년 5월 현재 그는 Buga Kingz 3집을 발표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곡: 뿌리, 고래의 꿈, Let Me Say Goodbye, 소나무, 파랑새
[편집] 디스코그래피
- 1998년 11월 1일 Holy Bumz Presents
- 2004년 8월 6일 Beats With In My Soul
- 2005년 1월 17일 Ground Zero (Holy Bumz Presents 재발매)
- 2006년 12월 11일 Follow Your Soul
- 2007년 1월 23일에 디지털 디스크로 발매
[편집] 수상 경력
- 2004년 제15회 서울가요대상 힙합상
- 2005년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