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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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大琴 또는 大笒)은 한국음악에서 널리 사용되는 관악기이다. 저, 젓대라고도 부른다.
대나무로 만들며 옆으로 부는 형태이다. 왼쪽 어깨에 얹어서 연주하기 때문에 연주자는 고개를 왼쪽으로 틀어야 한다. 동서양을 통틀어 이런 형태로 연주되는 유일한 악기이다.[1] 길이는 80센티미터가 넘어 나발과 함께 한국 전통 관악기 중 가장 크다.
궁중음악과 민요 연주에 모두 쓰이며, 현대의 영화음악이나 대중음악에서도 사용된다. 삼현육각에 향피리 2개, 해금, 장구, 북과 함께 포함된다.
신라 시대에는 같은 형태이나 크기가 작은 중금, 소금과 묶어 삼죽(三竹)이라고 불렀다.
정악대금과 산조대금으로 나눠지는데, 정악대금이 산조대금보다 길이가 더 길고 소리가 더 높다. 국악기중 가장 개량이 덜 된 악기이다.
[편집] 같이 보기
- 소금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주석
- ↑ 강수진. "[무대 뒤 몸 이야기] <24> 대금 연주자들은 좌파?", 《동아일보》, 2006년 3월 25일. 2008년 5월 28일에 읽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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