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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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金屬, metal)은 쇠나 구리, 금처럼 단단하고 광택이 있는 물질을 아우른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고체상태로 특유의 광택을 띠며, 열·전기를 잘 전달하는 도체이다. 또한 연성과 전성을 갖는다. 철, 구리, 알루미늄, 금, 주석, 우라늄 등이 자연상태에서 흔히 발견된다.
금속 원소는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기 쉽다. 비금속은 반대로 전자를 얻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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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은 매우 단단하고 원하는대로 가공하기가 쉽기 때문에, 문명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어떤 금속을 쓰느냐에 따라 청동기, 철기 등 시대를 나누기까지 한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철강, 특히 강철이며,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쓰여왔다. 오늘날 철강은 건설이나 기계, 자동차, 조선 등에 대규모로 소비된다.
비철금속은 쓰이는 양에서는 철에 미치지 못한다. 구리, 아연, 니켈, 납, 주석, 알루미늄 등 각 금속의 성질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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