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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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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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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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629m |
위치 | 서울특별시 -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 안양시, 과천시 |
산맥 | 광주산맥 |
관악산(冠岳山)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629m의 산이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우암 송시열은 최치원의 광분첩석을, 추사 김정희는 신위의 호인 단하시경을 암각하는 등 많은 학자들과 문인들이 산의 빼어난 산세를 예찬한 바 있다.[1] 관악산은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꼽힌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연평균 500여만명의 등산객이 찾는다. [2]
목차 |
[편집] 산의 지리
서울시 관악구와 경기도의 안양시, 과천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629.1m이다. 경기의 오악(五岳)의 하나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방위가 많으며, 빼어난 봉우리와 기이한 바위가 많다.
1968년 1월 15일 건설부 고시 제34호로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3]
[편집] 등산길
- 서울대입구 - 제4 야영장 - 연주암 - 과천향교 (11.3km, 4시간 소요)
- 시흥 - 호압사 - 삼성산능선 - 불성사 - 연주암 - 연주대 (11km, 3시간 30분 소요)
- 안양유원지 - 불성사 - 정상 - 연주암 - 과천향교 (12km, 4시간 30분 소요)
[편집] 볼만한 곳
- 관악산의 정상인 연주봉 기암절벽 위에 세워진 연주대(戀主臺)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수행을 하기 위해 의상대를 세웠다가 후에 이성계가 무악대사의 권유로 석축을 쌓고 그 위에다 암자를 지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곳은 경기도 지방기념물 20호로 지정되어 있다. [4]
- 연주암, 과천 향교, 서울대학교
[편집] 같이 읽기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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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
- ↑ 김기범 기자 (2007년 11월 29일). [한국의 숲, 한국의 명산](31)서울 관악산. 경향신문. 2007년 12월 3일에 읽어봄.
- ↑ [1]
- ↑ 김기범 기자 (2007년 11월 29일). [한국의 숲, 한국의 명산] 7개 사찰에 기암괴석 절경 볼거리. 경향신문. 2007년 12월 5일에 읽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