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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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인 사건(百五人事件)은 1911년에 일어난 일본이 한국의 민족운동을 탄압하기 위한 사건들 중 하나이다.
사건이 일어나기 바로 전 해(1910년)에 안명근이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사건이 있었다. 일본은 이 사건을 조작하여 신민회원 600여명을 검거하고 이중 대표적인 인사 105명이 기소되었다. 기소된 인물이 105명이라 105인 사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사건으로 신민회 조직은 와해되고, 1심에서 105명 모두 유죄 선고되었으나 항소심에서는 99명은 무죄, 나머지 6명은 유죄가 선고되어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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