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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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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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본명 | 홍영후 |
출생 | 1898년 경기도 화성군 |
사망 | 1941년 |
장르 | 서양 고전음악 |
직업 | 작곡가,교육인 |
홍난파(洪蘭波. 일본식 이름: 森川潤, 1898년 ~ 1941년)는 한국의 작곡가로, 본명은 영후(永厚)이다.
목차 |
[편집] 생애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였고, 중앙 기독교 청년회 중학부를 거쳐 18세 때 조선 정악전습소 양악부를 졸업하였다. 이어 세브란스 의전에 입학했으나 1년 만에 중퇴하고 동경 상야음악학교에 2년간 다녔다. 《최후의 악수》라는 소설을 지어 2막극으로 각색하고 음악과 연출까지 맡았고, 마해송이 여자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귀국 후 1922년에 연악회를 창설하고 음악잡지 《음악세계》를 창간하였다. 후에 미국의 셔우드 음악학교(Sherwood Conservatory of Music)를 2년간 다녔다. 이화여전 강사를 지냈고, 경성중앙방송국 양악부 책임자였다. 한국 최초의 관현악단인 경성방송 관현악단을 조직하였다.
[편집] 작품
23세 때 작곡한 〈봉선화〉와 〈성불사의 밤〉, 〈옛동산에 올라〉, 〈고향의 봄〉, 〈고향 생각〉 등은 그의 대표 가곡이고, 저서에는 《세계의 음악》, 《조선 가요백곡집》과 단편 소설집 《처녀의 혼》, 《향일초》, 《폭풍우가 지난 후》 등이 있다.
[편집] 사후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에 포함되었고,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음악 부문에도 선정되었다.
[편집] 참고자료
- 반민족문제연구소 (1993년 4월 1일). 〈홍난파 : 민족음악개량운동에서 친일음악운동으로 (노동은)〉, 《친일파 99인 3》. 서울: 돌베개. ISBN 97889719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