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젤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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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젤 참사(慘事)는 1985년 5월 29일 유러피언 컵 결승전이 열린 벨기에 브뤼셀의 헤이젤 경기장에서 유벤투스 FC와 리버풀 FC 서포터 사이에 벌어진 싸움으로 39명이 사망하고 454명이 부상당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훌리건 29명이 구속되었고, 이후 잉글랜드의 클럽팀은 5년간 국제 대회 출전 금지의 중징계를 받으며(리버풀은 7년 금지) 잉글랜드에서 축구의 서포터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온 사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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