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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은 중국 진나라 말기 한나라 초기의 인물이다. 젊을때 건달들에게 얻어맞고는 건달들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 사타구니 무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그것은 쓸데없이 부딛혀 봐야 자신만 손해라는 것을 알고 한 행동이었다. 항량의 휘하에 들어간 뒤, 항량이 죽고 항우의 밑에서 집극랑(경호원)을 하다가 장량의 권유로 도주, 유방에게 임관을 청해 대원수(사령관)가 된다. 훌륭한 지략으로 사마흔, 동예를 항복시키고 옹왕 장한을 자살하게 한 뒤 서위왕 위표, 하남왕 신양, 은왕 사마앙을 항복시킨다. 한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고 제왕의 제후 자리를 얻었으나, 유방에 의해 숙청당한다. 유방이 자리를 비운 사이, 유방의 정부인인 여태후의 농간에 의해 반역혐의를 쓰고 요참형에 처해졌다.
초·한전 당시 주요 인물들 |
초나라
초 패왕 항우 |
장수 |
환초 · 영포 · 우영 · 우자기 · 종리매 · 계포 · 용저 · 주란 · 장한 · 사마흔 · 동예 · 옹치 |
참모 |
아부 범증 · 항백 · 진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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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한 고조 유방 |
장수 |
한신 · 번쾌 · 주발 · 관영 · 조참 · 기신 · 왕릉 · 팽월 · 영포 |
참모 |
장량 · 소하 · 육가 · 역이기 · 진평 ·괴철 · 이좌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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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제후들 |
옹왕 장한 · 새왕 사마흔 · 적왕 동예 · 구강왕 영포 · 서위왕 위표 · 하남왕 신양 · 은왕 사마앙 · 제왕 전광 |
여타 반진 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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