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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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韓國文人協會)는 대한민국의 문인 단체이다. 문협으로도 줄여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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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개요
1949년에 결성된 한국문학가협회를 모태로 삼아 자유문학자협회, 시인협회, 소설가협회 , 전후문학가협회가 참여하는 통합 단체로 1961년에 창립되었다. 시, 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수필, 번역의 8개 분과로 구성된다.
단체의 목표는 민족문학의 향상 발전,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 문학인의 권익을 옹호, 외국문학과의 교류 촉진이며, 월간지인 《월간문학》, 계간지인 《계절문학》을 발행하고 있다.
김동리, 서정주, 조연현 등 친정부 계열의 문인들이 이사장을 맡아 와 권위주의 정권 하에서 '문학권력'을 누려왔다는 평도 있으며, 대한민국 문단의 보수주의 세력을 상징하는 단체이다[1]. 200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104명의 문인 이름으로 한나라당 후보 이명박을 공개 지지했다.
[편집] 역대 이사장
- 초대 : 전영택
- 제2-8대 : 박종화
- 제9-10대 : 김동리
- 제11-12대 : 조연현
- 제13대 : 서정주
- 제14-15대 : 조연현
- 제16-17대 : 김동리
- 제18대 : 조병화
- 제19-20대 : 황명
- 제21대 : 성춘복
- 제22-23대 : 신세훈
- 제24대 : 김년균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참고자료
- 문협 약사. 한국문인협회. 2008년 4월 26일에 읽어봄.
[편집] 주석
- ↑ 김영번·강연곤. "‘문화권력 축’ 우향우? - 이명박 당선따라 ‘문화계 지각변동’ 예고", 《문화일보》, 2007년 12월 20일. 2008년 4월 26일에 읽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