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민주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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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민주 공화국(핀란드어: Suomen Kansanvaltainen Tasavalta 수오멘 칸산발타이넨 타사발타[*])는 겨울 전쟁기간에 소련에 점령당한 뒤, 핀란드에 잠시 세워진 소련의 괴뢰 정권이었다. 정부는 테리요키 정부라고 알려진 정부가 이 공화국의 정부였다. 소련은 핀란드 민주 공화국 정부를 겨울 전쟁이 끝난 뒤 핀란드의 유일한 정부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실 핀란드 민주 공화국(Suomen Kansanvaltainen Tasavalta)는 소련의 괴뢰 정부로 여겨진다.
1939년 12월 1일에 수립되었고, 핀란드와의 국경지대였던 테리요키에서 만들어졌다(테리요키는 지금의 레닌그라드 주에 위치한 젤레노고르스크에 위치했다). 이 기간동안에 잠시 존속했으며 오토 쿠시넨은 핀란드 민주 공화국의 의장과 정부 수뇌를 맡았다.
1940년 3월 12일, 핀란드 민주 공화국은 카렐리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공화국으로 통합되었다.
[편집] 같이 보기
- 핀란드 사회주의 노동자 공화국는 1918년에 몇달동안 존재했던 초기 소련의 공화국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