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카 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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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카 부다(Tafka Buddah, 본명 최석환)는 대한민국의 힙합 비트메이커 겸 DJ이다. 비록 힙합 프로듀서이지만, 하우스, 트립합, 일렉트로니카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접목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그가 처음 음악을 시작한 것은 1998년 Babie Ruth라는 3인조를 통해서였다. SNP의 자료실을 통해 몇 개의 곡을 작업하여 내놓았던 그는, 1999년 Tragic Temple이라는 원 맨 밴드를 결성하고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했다. Tragic Temple은 2000년 5명의 멤버를 더 보강하여 앨범을 발표하였다. 팀은 프로젝트성이었기 때문에 곧 해체되었고, 그는 자신만의 프로젝트 "6AM"을 준비했으나 겉으로 드러난 결과물은 없었다.
한편 SNP 소속의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에 프로듀싱 및 스크래칭으로 참여하던 그는, 2002년 "카바레 사운드"와 계약을 맺고 1년여간의 홈레코딩을 통해 1집 "Trauma"를 냈다. 이 앨범은 독특하면서 몽롱한 그의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잘 보여주었고 매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앨범 활동을 중단 후 오랫동안 잠적했던 그는, 최근 Jiggy Dogg의 EP를 통해 컴백하여, 독특한 스타일의 비트를 오랜만에 선보였다.
대표곡: Dream Shatterer, Trauma
[편집] 디스코그래피
- 1999년 ?월 EP In the Hardcore Boutique (by Babie Ruth)
- 2000년 ?월 LP Chapter 1 (by Tragic Temple)
- 2003년 8월 19일 LP 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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