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 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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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 인민공화국(~人民共和國, 러시아어: Тыва Автономная Республика / TAP 투바 압토놈나야 레스푸블리카 / 테아페[*], 투바어: Тыва Арат Республик)는 1918년에서 1944년까지 존재했던 불교 국가였다. 이 나라는 소련의 지원에 의해 중화민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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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1918년에 중화민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당시 이 나라는 러시아가 혼란한 과정에서 소련 공산당의 지원을 받고 독립하였는데, 소비에트 연방이 성립되었을 때 소련으로부터 독립국으로 인정받았다.
1944년 소련에 합병되어 투바 자치주가 되었고, 1961년 자치공화국으로 승격, 현재는 러시아 연방의 투바 공화국으로 되어 있다.
본래 '탄누 투바'로 불리었으나, 1926년에 국명을 '투바 인민공화국'으로 바꾸었다.
[편집] 외교
소비에트 연방의 위성 국가였다.
1926년 소련과 몽골 인민공화국은 투바의 독립을 인정하는 조약을 체결했으나, 세계의 나머지 나라들은 투바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았다.
[편집] 언어
이 나라의 언어인 투바어는 위구르 문자로 쓰여졌다. 1930년, 투바 족 승려들이 이 언어에서 사용되는 문자를 위구르 문자에서 키릴 문자로 고쳤다고 한다.
[편집] 인구
[편집] 타누 투바의 당시 종교
이 나라의 국교는 불교였다. 그러나 1929년에 초대 총리였던 돈두크 쿨라르가 숙청되면, 불교와 샤머니즘에 대한 탄압이 시작되었다. 1929년 25개의 사원과 4,000명의 라마승 및 샤먼이 있었지만, 2년 뒤에는 단 한 개의 사원과 15명의 라마승, 725명의 샤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