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링거 왕가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피핀 가문
|
카롤링거 가문 |
베르됭 조약(843) 이후 |
카롤링거 왕가(Carolingian)는 프랑크족 카롤링 가문이 세운 왕조. 카롤링 가문은 프랑크 왕국의 전 왕조인 메로빙거 왕조에 종사하는 궁재이었으나, 점차 실권을 잡아 프랑크 왕국의 2번째 왕조를 열었다. 덧붙여 〈카롤링〉은 성씨가 아니라 〈카를의〉라는 의미이다. 당시 프랑크족에게는 성씨가 없었다.
751년에서 987년까지 프랑크 왕국이나 그것이 갈라진 동 프랑크 왕국·서 프랑크 왕국·중 프랑크 왕국의 왕을 배출했다. 987년, 서프랑크 왕국의 왕가가 단절되면서 소멸했다.
- 대 피핀(?-639년)
- 카롤링거 왕조의 시조. 메로빙거 왕조 프랑크 왕국의 분국(아우스트라시아)에서 재상으로 종사했다.
- 중 피핀(640년?-714년)
- 대 피핀의 외손자. 687년의 텔토리전투에서 프랑크 왕국의 실권을 잡음.
- 카를 마르텔(688년?-741년)
- 소 피핀(714년-768년, 재위751년-768년)
- 칼 마르텔의 아들. 메로빙거 왕조의 왕을 폐하고 프랑크 왕에 즉위. 교황 스테파노 3세에 라벤나 등을 기진.(피핀의 기증)
- 카를 대제(742년-814년, 재위 768년-814년)
- 루트비히(루이) 1세(경건왕)
- 817년에 3명의 아들들에게 왕국을 분할, 상속시키는 법률을 만들어, 사후 프랑크 왕국은 분열한다.